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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등

[18년9월] 노부히데와 야타이


만다라케에 갔었다.

필수코스...

지난번 왔을떈 방향감각 잃어서 엄청 헤맸는데, 이번에는 한방에 찾았다.

뭔가 대견스럽다..(스스로 대견)

 

 

 

 



2층의 씨디 코너로 가서 아라시 씨디 찾기.


 

 

 


 


 콘서트DVD 사오려고 .. 가장 최근앨범을 꺼냈으나,

 

 

 

 




7천엔의 압박.

그냥 내려놓음.....



여기서 이거말고 아라시 씨디 3개 사서 나옴. 





캐널씨티 가서 덴푸라 먹을라고, 버스타러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이거 사먹엇다.

으헤헤맛있쪙


 

 


 




일본에서 일본스러운 사진 찍고싶어하는 언니를 위해서 

구시다신사인가 암튼 거기도 한번 들러주고, 

 

 


 





캐널씨티 내 덴푸라 먹으러 왔다,

지난번에 여기 왔을때 진심 너무 맛있어서.. "아..담에는 꼭 누구랑 같이와서 먹어야지..." 생각했던곳인데,

결국 오는구나.

 

 

 


 



맥주도 시키는데... 맥주가 진짜 왜이리 비싸...

와인잔같은데다가 주는데 200미리나 되려나, 이거 300엔

 

 

 


 



여기는 오징어튀김이 진리이다... 진리.진리.진리..진리 곱하기 100


캐널씨티에서 무인양품 들러 잠시 쇼핑하고..


또 술먹으러 감 ----- 뭐 맨날 먹기만해.

 

 

 




후쿠오카에 반하다 라는 책에서 본 꼬치구이가 맛있는 이 집을 찾아왔다.

먹은거 소화도 시킬겸.   캐널씨티에서 유흥가를 지나쳐 걸어왔다.


 

가게 이름은, '노부히데'였다.

요기.


나도 직접 보고 꼬치구이 골라먹고싶었는데... 카운터석에 자리가 읎어서..2층으로 갔다 ㅠㅠ

우리는 실제 꼬치구이를 보고 먹기는커녕 메뉴판을 보고 먹어야 했다...

 

 


 



양배추는 계속 주더라, 세그릇쯤 먹었음 ㅋㅋㅋ

 

 

 




맥주값이 넘나 비싸서, 그냥 큰거 한병 시켜먹자! 싶어서. 이거 시켰음. (고구마소주)  매장가격이 한국돈으로 3만5천원인가 그랬는데,

저녁에 편의점에서 똑같은거 만오천원에 파는거 발견. (에라이....)


이거 다 먹고 나니까.. 진~~~~짜 취했다... 다음날 아침에 숙취로 고생좀 함.

 

 

 


 



내부 전경.

대체적으로 굉장히 부산스러운... 인테리어 ㅎ

 

 


 



메뉴보고 시켰더니 이런걸 주셨다.

 

 

 


 



이거 맛있다길래 시켰다. 맵다더니 하나도 안매웠다~~~

 

 

 


 



7만원 나옴  .. 하하하하 

윤정언니가 사줬다~ 언니 사랑해요

 

 


 




장근석 인증. 


나중에 저 주인아저씨가 와서 마술도 보여줬는데... 진짜 세상 신기했다... 박수 엄청나게 쳤다.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치만 뭐 어때 이미 취했는걸.....


이번엔 꼭 나카스강 야타이에 가고싶었더랬는데, 술김에 와버렸다. 


 

 

 


 



비가오니 더 운치도 있고... 

아니근데 세상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거지??

그리고 언제부터 1인1메뉴 주문이 야타이의 룰이 된거야...

우린 이 집에 들어갔었는데, 지난번에 호텔앞에서 느꼈던 야타이 특유의 분위기는 1도 없고..

빨리 먹고 빨리 나오기 바빴다.. 

진짜 괜히갔다.. 

 

 

 



명란구이는 넘나 짰다.


레몬사와 한잔 마시고 호텔와서 뻗음.


다음날 매우 힘듬..


고구마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