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12월] 가볍게, 후쿠오카 (3)

후쿠오카 마트털기.

 

 

 

 

제목: 베이크 평점: ★★

 

이거 맛있다 그래서 여러개 샀는데, 생각보다 내 취향이 아니었다.

치즈맛이 너무 강하다... 과자 느낌이 아니라 뭐라그래야하지..? 치즈케이크 느낌??? 크리미한 느낌

 

 

제목: 브락쿠 산다 (보이는데로 읽었지만, 사실은 블랙선더가 맞는듯) 평점: ★★★★

모 블로거가, 일본에서 킷캣 사지말고 이거 사라고 해서 사봤는데,

이건 진짜 맛있더라. 킷캣보다 중독성 짱!  이건 담에 꼭 다시 사고싶다.

그런데 뭐.. 한국에서도 언젠가 맛보았던 느낌이라... 전혀 다른느낌의 간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재구매 의사는 있음

 

 

제목: 인스턴트이치란라멘  평점: ★★★★★

 

누가 이거 맛없다그랬어? 인스턴트로 일본라멘의 맛을 훌륭하게 재현했다. 짱임

파랑 김좀 더 추가해서 먹으면 꿀맛.

다음에 또 사올꺼야

 

 

제목: 패미리마트 팬케이크  평점: ★★★★★

 

이 빵을 알게된 이후로 일본여행 갈때마다 많이 쟁여오는데, 한번도 질리거나 후회스러웠던적이 없으며

지금 이순가에 냉동실에 이 빵이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면 당장 일본행 비행기표를 사고싶을 지경이다.

유통기한이 짧으므로 귀국날 아침에 편의점 털어서 잔뜩 사온후에 집에 오자마자 냉동보관을 해야하고

냉동보관된 빵을 꺼냈을떄 자연해동 한 것도 맛있지만, 살짝 해동이 덜 되어서 안의 버터가 씹히는 느낌또한 일품인 빵

팬케이크 반죽이 살짝 질어서 쫀득하며서도 푹신한 느낌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이것이야말로 일본쇼핑 추천템 이치방(빵을좋아하는사람이라면)

이번 여행에서는 포장지가 바뀌어서 이게맞나? 싶었지만 사오고 나니 저게 맞더라

 

 

제목: 네오 FX안약  평점: ★★★★

 

이건 내가 쓸건 아니고 부탁받아서 매번 사는건데, 이번에 내가 한통 써보니 눈알이 아주 시원하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다른안약들은 눈에 넣으면 왠지 모르게 잠시후 목구멍에 쓴 느낌이 나는데 , 얘는 그런것이 없다.

 

 

제목: 다이소에서 산 지우개인줄 알았으니 고무찰흙 / 평점: ★★★★

 

지우개인줄알고 샀는데 알고보니 지우개는 오렌지색깔 두개들은 저거 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고무찰흙이었음 ㅋㅋㅋ

지우개만 평점을 주자면 진짜 별 다섯개도 아까울정도로 훌륭함. 겁나 잘 지워지고 오렌지 향기가 개봉한지 3개월이 지났어도

지속되고있음. 다음에 가면 또 사올꺼임.

 

 

제목: 갸또러스크 사진과 같은 과자  / 평점: ★★

 

갸또러스크 매장에서 파는건데, 누가 저거 되게 맛있다고 해서 비싼데고 불구하고 사봤다

그런데 결론은 별루... 가격도 비싼데 몇개 들지도 않았고, 겁나 달다...

중독성 있는 갸또러스크의 바삭함과 달콤함과는 비교도 안될 상품이다. 이건 다음에 사지말자.

 

 

제목: 참치로 만든 술안주 /  평점: -

 

참치로 만든 맥주안주 같은건데, 치즈도 들어있고,, 뭐.. 난 안먹어봐서 평점을 매길수가 없으나,

영근오빠가 생각보다 고이고이 간직하며 야금야금 먹는거로 봐서는 나쁘진 않은것 같다

 

 

 

제목: 고형카레 / 평점: ★★★★

 

고형카레인데 우리가 흔히 보는 그런 카레가 아니라 약간 작은싸이즈.

큰거 사면 두번에 나눠먹긴 애매하고 한번에 먹긴 많은양인데. 얘는 한번에 다 집어넣으면 딱맞는 양이 만들어진다.

좋음. 맛있음. 레어함. 스프가 두개들었음. (아래사진)

 

 

 

 

이것들은 내가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제목: 프릿츠 /  평점: ★★★★★

 

프릿츠 버터맛 완전 진짜 맛있다. 버터는 물론 옮고 사랑이지만, 프릿츠에 들어가니 은은한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과 짭짤함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뜯는순간 10초만에 다 먹어버릴정도로 맛있음을 느낄수 있다.

이미 지금은 저기있는것들 다 먹고 없지만....  버터맛. 사라다맛, 토마토맛 다 맛있다 .

일본과자 추천!!!!

 

 

제목: 풋쵸 /  평점: ★★

 

풋쵸는 갈때마다 사오는거지만, 얘는 좀 뭔가 특이하게 봉투에 들어있어서 사봤는데

맛없다.

 

 

이온마트 털었다.

이온마트 지겹다 이제 딴 마트 가고싶다...

 

 

 

저녁에 이렇게 차려놓고 매일매일 다 먹었다지. (징하다)

 

 

 

제목: 야마자키 초코롤케이크 /  평점: ★★★

 

솔찍히 편의점 롤케이크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훌륭하다. 그렇지만 이미 우리나라 편의점과 일본편의점의 수준은

(특히 베이커리류) 비교 불가니까.. 가격대비 훌륭한 초코롤케이크를 경험할 수 있다.

그렇지만 꼭 이걸 찾아서 먹을 필요까진 없을듯??? 그냥 보이면 경험삼아 먹어보자

 

 

 

제목: (파오)크레이프 /  평점: ★★★★★

 

얘는 무조건 사먹어야 한다, 진짜 맛있다. 게다가 100엔 이잖아!!!  갠적으론 길거리에서 파는 그 크레페보다 더 맛있는것같다..

 

 

이번에도 한 3개쯤은 먹은듯.

마트에서도 팔고 백화점 지하에서도 본 것 같다.

 

 

제목: 기억이 안나는 디저트 /  평점: ★★★

 

내 기억에 없는거로 봐서는 기대치에 못 미친 수준이었을 것 이다

북해도 생크림이 엄청 맛있다고 기대하고 샀던것 같은데.. '뭐 그냥 그러네..' 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제목: 페양그 야키소바 배운맛 /  평점: ?

 

페양그라면 일본 먹방유투버가 많이들 먹길래 궁금해서 함 사봤는데,

야식 준비해주시던 언니가 모르고 국물을 넘치게 넣어서.. 비빔면 인데도 그냥 라면같이 먹었다는 슬픈 사실이..

그래서 맛 평가를 못하겠다... ;;

 

 

 

제목: (이온마트에서 산) 과일롤케이크 /  평점: ★★★★

 

오오오오~~ 먹으면서 되게맛있어~~ 하고 다들 감탄하고 먹었던 롤케이크

저녁 마감시간이었고, 마트였던것을 감안하면 진짜 스바라시. 훌륭했다.

 

 

흡입할수 있는 푹신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

 

 

제목: 계란푸딩 /  평점: ★★★

 

이거 먹은 오빠가 그냥 편의점에서 사먹는 푸딩이 더 맛나다고 했다.

 

 

제목: 싯토리 코토코토? 캔옥수수 스프 /  평점: ★★★★

 

와 이거 신기함. 사람들이 추천하길래 자판기에서 뽑아서 사먹어봤는데,

진짜 따뜻하고 온전한 스프를 캔에 담아서 파는 맛이다..! 짭짤하고 은은한 닷맛과 씹히는 옥수수 알갱이가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한국에서는 이런거 먹어볼 수 없으니(?) 한번쯤 도전~

 

 

제목: 세븐일레븐초코스틱빵 /  평점: ★★★★★

 

지난번 시즈오카 여행갔을때 일본편의점빵 베스트 10 먹으면서 진짜 맛있다 생각햇던 초코스틱빵 다시 사먹었다.

얘는 진짜 너무 훌륭해...  초코크림에 초코렛이 씹히면서 화이트번 빵 반죽의 쫀득한 식감과 완전 조화로움을 느낄수 있는

편의점빵!!! 이거보이면 꼭 사드세요

 

 

 

제목: 민티아 /  평점: ★★★★

 

그냥 다들 아는 그런 민티아

 

 

제목: 일본라멘 /  평점: -

 

아직 못먹어봐서 평점을 쓸수가 없다.. ;; 얘도 인터넷에서 어떤분이 강추하길래 사본것

 

 

제목: 공항 편의점에서 산 빵 /  평점: ★★

 

그냥 평범한 커스터드 크림이 든 빵이다.  

 

 

제목: 세븐일레븐 훈와리 나마도라야끼(라고 써있다) /  평점: ★★★★★

 

이게 기간한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일본에 갔을때마다 있던걸로 봐서는 기간한정은 아닌것 같다

도라야끼 빵반죽에 생크림과 팥이 들어가 있는데, 진짜 엄청나게 맛있다!!!!!!!!

 

 

요렇게~~~~~~  한입에 순삭 할 수 있음.

 

 

 

제목: 야먀자키 후와후와 스프레 라고 써있지만, 후와후와 수플레 겠지.. /  평점: ★★★

 

제목처럼 진짜 후와후와 해서 입에 넣는순간 사르르 녹아 없어진다.

그렇지만 꼭 찾아서 먹어볼 만한 건 아니고, 있으면 사먹어볼만한 맛

 

 

 

요런느낌~

 

 

 

 

제목: 로손 모찌뿌요 /  평점: ★★★

 

모찌라고 써있으니 모찌모찌 하겠지요. 딱 상상하는 그 맛. 쫄깃쫄깃

 

 

제목: 패미리마트 북해도 팥과 마가린이 있는 빵 /  평점: ★★★

 

워낙 패미리마트 팬케이크종류에 신뢰감이 있어서, 이 빵도 그 반죽으로 만들었길래 사봤는데,

팥이 너무 달아서 .. 별루였다.

 

요런느낌.

 

 

 

제목: 로손 치즈수플레케이크 /  평점: ★★★

 

4개 들었는데 295엔이었던 것과, (심지어 크기도 작았음), 어디서 많이 먹어본 치즈수플레케이크 맛인점을 감안하여 별3개만 줬다.

 

 

 

 

---------- 사실 이거보다 더 먹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못적는게 안타까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