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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나고야

[도쿄]고독한미식가 시즌8_ 고기육수우동과 카스텔라팬케이크 고독한 미식가 시즌8 4화 사이타마현 니이자시의 고기육수 우동과 니시도쿄시 히바리가오카의 카스테라팬케이크 일이 빨리끝난 고로, 음식점을 찾다가 맨션1층에 위치한 멋진 가게 발견 들어갔더니 아줌마가 면을 발로 밟고 계심... 이렇게... 고로상이 시킨것들 우동이라고 하는데 색깔이 뭔가.. 메밀면 스럽다... 발로 밟아 만든것이니 분명 쫄깃 맛있겟다.. 먹어보고싶다. うどんや藤 (우동야후지) Address: Japan, 〒352-0025 Saitama, Niiza, Katayama, 3 Chome−13−32 第二美鈴マンション102 타베로그 주소 : https://tabelog.com/saitama/A1103/A110301/11006047/ (주소 및 영업시간 안내 등 제공) ・予約は受け付けておりません (예약.. 더보기
[1905 나고야] 마루야혼텐˙오스시장˙미센 집에가는날이 되었다. 이 날도 히츠마부시(장어덮밥의 한 종류)를 못먹는다면 뭔가 큰일이 날것만 같았다. 그래서 나고야역 메이테츠백화점에 있는 마루야혼텐에 갔다. 호텔 체크아웃 하고, 괜히 오픈시간 맞춘다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오픈시간 30분 전인가? 도착했더니 줄... 말잇못... 이젠 열도 안받는다. 무념무상... 거의 한시간 넘게 기다린것같다. 와이파이와 브롤스타즈가 없었다면 못 버텼을것같다. 마루 야 혼텐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사실 장어 특유의 향이 별로라서 그다지 즐겨먹진 않는데 여기서 줬던 장어는 그 향보다는 아.. 모르겠다 암튼 엄청나게 맛있음.. 장어같지않고 숯불에 구운 고기같았다. 히쯔마부시. 밥 한그릇을 4등분하여 장어덮밥으로 먹고, 와사비랑 비벼서 먹고, 오차즈케로 물에 말아서 먹고 .. 더보기
[1905 나고야] 골든위크 진짜싫다 나고야에서의 세번째 아침이 밝았다. 어제 나가시마스파랜드에서 골든위크의 쓴맛을 제대로 본 우리는 예정되어있던 일정(렌트카 빌려서 합장촌 가기로 함) 에 심각한 고민이 되기 시작. 진짜.. 나고야 합장촌 보러 온건데... 안그래도 멀어서 차 안막혀도 2시간 넘게 걸리는곳을 골든위크 여파로 길바닥에서 보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정말 안가고싶었다. 네일동에 들어가서 게시판 검색하니, 역시 내 예상이 맞았고 바로 그냥 일정 포기 그렇다면. 예약해놓은 렌터카는 어쩌지? 비용은 미리 지불하진 않았지만 예약증에 기재되어있는 한줄의 문구가 나를 너무 불안하게 했다 '사전연락없이 노쇼 할 경우 위약금 7천엔 징구' 더보기
[1905 나고야] 나가시마스파랜드 우리의 둘째날이 밝았다. 나가시마 스파랜드에 가는 날 이다! 대체..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단 말인가. 사실 토요코인호텔 계란말이 먹으려고 오는건데 이날 없어서 대실망 대신 안에 고기같은게 들어간 계란이 있긴했지만.. 다행인건 다음날 계란말이 나왔다. 미소시루도 맛있었고 저 밥도. 초밥처럼 새콤달콤하게 양념해서 재료들을 넣었는데 무한정 들어감... ;;;; 아침밥만 두번 가져다 먹고 여기에 빵도 먹고.. 내일 죽을 사람처럼 먹었다. 나가시마스파랜드에 가는법. 메이테츠버스센터에서 버스타고 감. 메구루버스 타는곳과는 정 반대이므로 괜히 이상한데 가서 헤미이지 말자 메이테츠백화점 랜드마크격인 이 거인여자를 찾았다면 80%는 성공 나름 빨리 서두른다고 빨리빨리 아침밥먹고 터미널 왔는데... 나가시마 스파랜드 .. 더보기
[1905 나고야] 도쿠베스시˙오아시스21˙돈키호테 배를 대충 꺼트린 우리는 사카에로 이동하여 오아시스21 지하에 있는 도쿠베 스시집을 찾아간다. 애매한 식사시간이어서 대기없이 자리에 앉을수 있었으나, 우리가 다먹고 나올때쯤 대기석에 사람들 엄청... 하긴 뭐 이 시기(골든위크)에 어디가던 대기가 없겠냐만은... 계란초밥 맛있고, 저렴해서 10접시쯤 먹음.. (나혼자는 아니고 셋이서....;;) 계란초밥을 먹다가 계란말이도 시켰다. 계란말이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계란말이와 계란찜의 중간정도의 부드러움.. 푸딩같은 계란말이.. 다시물로 만든 계란말이. 엄청 메차쿠차 오이시.. 가리비 오빠 너무 많이먹은거아냐? ㅋ 네명이서 실컷 먹고 맥주3잔 마시고 약 10만원정도 나왔음. 그리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비가와서 날이 흐려서 그렇지.. 밤에오면 정말 예쁘.. 더보기
[1905 나고야] 노리다케의숲˙나고야성 메구루버스를 타고 2번 정류장에 내려요. 1번 토요타박물관에서 버스타는데 닝겐들 너무 많아서 진짜 못탈뻔.. 승질... 한정거장 가서 내리면 노리타케의 숲. 모르는사람이 보면 그냥 숲속인줄 알겠다만, 노리타케의 숲 은 노리타케라는 그릇(찻잔.도자기...) 만드는 회사에서 조성해놓은 박물관 겸 공원 겸 .. 뭐 그런곳이다. 비가 오고있는데 우산은없고.. 비 안맞을라고 막 뛰다가 깜빡하고 입구 사진 안찍어서 나오다가 '이거라도 찍자' 하고 노리타케노모리 라고 써있는거 찍음 비만 안왔다면 충분히 예뻤을 공원 예뻤다. 비만안왔음 더 좋았겠지만.. 비가오니 나름 풀냄새 흙냄새를 느낄수 있어서 행복하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여행에서 만나는 비는 반갑진 않다. (일단, 우산들고 다녀야 하잖아) 내부에는 노리다케에서.. 더보기
[1095 나고야] 이치란라멘, 메구루버스, 토요타산업기술박물관 아침 7시 비행기 새벽3시30분 기상의 압박... 공항도착하여 차 장기주차장에 맡기고 진입. 동시간때 티웨이 비행기 적어도 3대이상 배정 추정... 오라질 사람 드릅게 많다... 진짜 역대급 신기록 세움.. 공항에서 검색대 통화해서 면세점 진입까지 2시간 걸림... 면세품도 못찾나 걱정했으나, 겁나게 뛰어가서 무사히 찾아옴. (못찾았음 우리엄마 슬퍼했을듯.....) 배고팠는데, 뭐 하나 사먹지도 못하고 비행기 탑승. 한숨자고나니 공항도착.. 도착해선 입국수속 또 얼마나 걸리려나 걱정했는데.. 논스톱 바로 탈출. (심지어 짐가방도 엄청빨리나옴) 생각보다 공항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기차표시만 따라가면 바로 나오는 기차타는곳. 3번 트레인.. 덴샤가 마이리마스. 고추의구다사의~ (전차가 들어옵니다. 조심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