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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19 대만

샹산에서 바라본 야경 Notice : Photo by 윤정언니 대만의 랜드마크격인 101타워.그 자체의 모습도 너무 예쁘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101타워는 눈부시도록 화려하고 감탄을 자아낸다. 이런 모습을 보려면 샹산 이라는곳 정상에 올라가야 하는데,오르는 과정이 힘들어 절로 욕이 나온다 하여 일명 "썅산" 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썅.......썅.... 썅산.... 하하하핳.. ; 야경은 보고싶고..산에 오르긴 싫었던 찰나..웹 검색을 하던중샹산에 쉽게 오를수 있는 방법을 적어주신 천사분이 계셨다. 그 루트를 숙지하고 남들보다 1/10 정도의 힘만 들이고 샹산에 올라 이러한 멋진 야경을 눈에 머리에 그리고 사진에 담아왔다. 그리하여 공유하는 샹산 쉽게 오르는법 . 여러분 꼭 이렇게 올라갑시다.. 제발요.. 겁나 힘들어요 돌.. 더보기
대만에서 온천을 하자, 베이터우 골든 핫 스프링 베이터우 골든 핫 스프링 온천 요약- 한마디로 별로엿다. 일본의 노천온천을 생각한다면 거리가 10000000000000km쯤 멀다. - 차라리 공용탕이 있는 다른곳을 가던가, 프라이빗 탕을 이용할꺼라면 혼자서 하자. 탕이 너무 비좁다... 단수이 요약- 볼거리 많고 먹을거 많고 바닷가도 있어서 꿀잼 도시 제목은 온천인데, 메인사진은 대왕오징어튀김 이다. 온천보다 더 인상깊었던 대왕오징어 튀김. 대만은 일본 못지 않게 온천이 유명하다. 대만의 온천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뉜다.1. 베이터우 : 시내에서 MRT 타고 약 1시간 이내 2. 양명산 : 멀어3. 우라이 : 멀어 사실 우리가 원하는 온천의 비쥬얼은 양명산이나 우라이 지역에 더 많았지만, 2시간정도 걸린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그렇게 우리는 베이터우 지.. 더보기
지우펀과 까르푸 쇼핑 지우펀 요약일요일에 방문하니 지옥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사람지옥 이었다. 그래도 안왔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센과치히로에 나왔던 그 광경 사진찍으려면 전경 잘 보이는 찻집 올라가서 사진찍자. 제일 싼 메뉴 160달러임 (6천원)가게들도 많아서 근교투어중에 제일 볼게 많은 곳 사람 두세명 지나가면 꽉차는 이 골목에 사람들이 가득찼다.일명 지옥펀 이라고 불리는 지우펀이다..센과치히로에 나왔던 배경이 되어서 유명해졌고,그래서 그런가 일본관광객이 굉장히 많았다.일본에서도 못본 가오나시 기념품 여기 되게많음. 요 찻집 사진이랑 골목 사진찍으려고 사람들 아비규환.우리도 이리저리 떠밀리다가 길 중간의 골목으로 들어갔고 그 안쪽으로 쭉 들어가니 어떤 아주머니가 바리케이트 쳐놓고 더이상 진입 못하게 막고 계셨다. 보아하니.. 더보기
광부도시락 체험, 진과스 진과스 요약진과스는 광부도시락을 먹는곳, 그외엔 뭐가있나? 광부도시락은 먹을만 하다 비가와서 습기가득찬 풀냄새가 너~~ 무 좋았다. 진과스에서 광부도시락을 먹었다.가이드님도 그랬다. 진과스는 밥먹으러 가는거라고 ㅋ 진과스는 예전 금을 캐던 광산이 있는 지역이었는데, 금이 소진됨과 동시에 광부들은 떠났고현재는 관광목적으로만 찾는 지역이 되버렸다고 한다. 광부들이 먹던 도시락을 재연해서 파는 매장이 두군데가 있다.예전 꽃할배에서 이 식당을 찾았기에 줄이 어마어마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인기에 힘입어 다른 가게도 오픈을 했다고 한다.그러나 처음 문 연 매장이 오리지널이니 여기서 먹으라고 추천해주심. 다른건 다 같은데 안에 들어가는 반찬의 구성이 다르다고 했다. 한국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오는지. 한국인줄.?.. 더보기
스린 풍등날리기, 허우통 고양이마을 스린 요약1. 풍등날리기 재미있다. 한번쯤 해볼만 함2. 골목마다 가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3. 기차길을 사이로 양 사이드에 쭉~~ 매장이 있는 구조인데,. 이 기차길에 실제로 기차가 다닌다!!!!!! 신기방기4. 닭날개볶음밥 맛있다. 두개사먹을껄 허우통 요약비가와서 고양이들이 다 숨었다. ㅠㅠ 제일 기대했는데.. 그래도 군데군데 고양이 진짜 많긴 하더라..고양이 별로 안좋아하면 구지 안가도 되겠다. 나는 고양이 너무 좋아한다. 풍등이 이렇게나 크다 . 사람만큼 거대 얼만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별로 안비쌌던것같다. 풍등에 소원을 적고 하늘로 날려보낸다~ 멀리 멀리 날아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윤정언니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적었다. 나는 로또 당첨을 적었다.한글로 적자니 조금 창.. 더보기
바다를 봐서 좋았다. 예류지질공원 예류지질공원 요약1. 바다를 봐서 좋았다. 나이드니 안좋아했던 것들도 하나하나 감동인 순간이 많다. 특히 자연적인 현상에... 2. 촛대바위 신기하다. 대만에서 2일차에는 근교 투어날 이었다.클룩에서 1인 약 1만6천원인가? 2만원 안되는 돈을 주고 예약했으며,예류.스린.진과스.지우펀, 허우통까지 도는 코스저렴한 가격에 모든곳에 다 데려다주고이런저런 설명까지 해주니까 얼마나 편했던지... !!! 예류 지질공원 입장료 1인당 80대만달러,. 한국돈 약3천원 (19.12월 환율 38원 기준) 우리 투어 버스 가이드님계속 우리보고 '손님~ 손님~~" ㅎㅎ 귓가에 맴돈다.친절하셨다. 모 버스투어에서는 버스에서 음료수 말고는 먹지말라던데, 여기서는 그냥 다 먹을수있었다. 예류지질공원모가지가 꺽여서 떨어진 돌 파도.. 더보기
대만의 맛 용산사 요약1. 밤에보는 용산사는 참으로 화려하구나2. 내부에 공양(?)목적으로 바치는 물건인듯 싶은데..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놀라웁다. (과자 사탕 화려한 꽃...)3. 근처의 야시장 구경 못해서 아쉽다 대만의 맛 요약1. 홍콩 야시장에서 느꼈던 그 느낌이 살아났다. 나는 중화권 여행지와 맞지 않는구나... 밤에보는 용산사가 그렇게 예뿌다고해서 가보았다.예쁘긴 예뻤다.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구경하고싶었는데.첫날이고 어제 잠도 별로 못잤고 피곤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서 구경안했다. 그리고 나서 숙소로 우버타고 왔는데, 술한잔 하고 갈까? 하고 현지음식점을 찾았다. 진짜 현지인들 가는 음식점이다.지나가다가 그냥 들어갔다. 멘붕이다.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심지어 그림도 없다. 랜덤찍기로 그냥 몇개 찍.. 더보기
대만의 명동같은, 시먼딩거리 시먼딩거리 요약 우리나라의 명동같다. 사람이 매우많다 (토요일에 방문)매장들이 참 많지만, 들어가서 구경해볼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다. (뭔가 파는물건들이 전부 메이드인 차이나 수준...)골목골목 야시장 느낌나는 노점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시먼딩거리에 놀러나갔다. 시먼딩거리의 중심 네거리에 있는 행복당 흑당버블티 파는곳. 시먼딩거리 들어가는 여러개 문중 하나. 숙소에서 걸어갈만하다. 걸어서 10분? 기념품가게에서 마그넷 샀다. 대만 마그넷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퀄리티 높아서 4개나 샀음.! 여행지에서는 예쁘면 그냥 바로 사야한다. 나중에 사야지~ 이래놓고 결국 못사고 나중에 생각나서 후회의 눈물 흘린적이 많음.가격 비교한다고 이리저리 재지말고 속편하게 보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