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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2023년 1월] 옛날 느낌 그대로 다루마 도 후쿠오카 골목탐방 하다가 발견한 거리, 그곳엔 옛날느낌 그대로 간직한 여러 상점들이 있었다. 그중하나가 일본 쇼와시대부터 영업했다던 빵집 다루마도 (검색해봤음) 외관부터 레트로 느낌 충만 Daruma-do - Daruma-do +81 92-431-2849 https://maps.app.goo.gl/UbPTHpFvy6tqTM8M7 Daruma-do · 4 Chome-15-5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 · 제과점 www.google.com 엇? 야끼타테노 팡 (갓구운 빵) 야끼푸링 (구운푸딩) 150엔 겐마이팡 (현미빵) 1개 300엔?? 130-0엔? 소박하지만 맛있게 생긴 샌드위치 210엔 정감있게 생긴 함바그 170엔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 더보기
[2023년 1월] 야타로 우동 야타로 우동 +81 92-761-4155 https://maps.app.goo.gl/rjqQdFo5eYe8CA5Q7 나카스강에서 크루즈 투어를 한 다음에 야식(?) 먹으러 갔던 우동집 야타로 우동 구글맵에서 근처 우동집 클릭 검색. 너무나도 현지 느낌이라 이곳으로 결정. 생맥주 달라고 했는데, 없다고 해서 병맥주를 받았다. 오댕이 눈앞에서 맛있게 끓고있길래, 이것저것 주문해서 받았다. 아주머니가 까만점이 박힌 오댕이 맛나나도 해서 추가했는데, 진짜 맛있었다!!! 수빈이는 규스지(꼬지에 꼽힌것)가 맛있다고 깜놀 술과 오뎅종류 실곤약 시키려고 했는데, '실'의 일본어가 갑자기 생각안나서 곤야쿠 했더니, 세모모양의 진정한 곤약을 주셨다. 지금보니 실곤약은 이토콘 이구나.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 새우튀김 우동을 .. 더보기
[2023년 1월] 코메다커피 2023년 1월7일 토요일 연중무휴라고했던 코메다 커피에 갔다. 가족이지만, 여행패턴 혹은 라이프 스타일이 확연이 다르다는 점을 새삼 느꼈던 이번 여행.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예전의 여행은 아이들이 어려서 나의 일정에 따라줬던 거였고, 이젠 본인의 의지대로 하고싶은 자아가 모두 형성된 상태라 그 부분까지 고려해야 했다. 아침8시, 역시 청소년 두 분은 주무시고 나는 조금이라도 더 여행을 즐겨야 했기에 모닝커피를 마시러 나가본다. 이번여행의 호텔 자체는 너무도 꼬졋지만, 호텔 주변의 편의시설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그중 하나가 코메다커피 호텔에서 3분만 걸어가면 코메다 커피가 있다. https://goo.gl/maps/icxyUboVVoQzPH1P7 코메다커피 · 2 Chome-4-20 Hakat.. 더보기
[2023년 1월] 이게 얼마만이야 후쿠오카?! 이게 얼마만이야 후쿠오카!!! 오후 4시20분 제주항공 인천 출발 오후 5시30분 후쿠오카 공항 도착 출국심사 기타 등등 하고 빠져나온 시간 오후 6시 택시타고 하카타역 도착! ! 어디선가 줏어듣기로 택시타면 1,000엔 이라고 했는데, 실제 타보니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1,700엔... 돈지랄 . (왜 택시를 탔냐하면, 1인 지하철이 260엔 이었는데 3명 곱하면 1000엔정도니까 이정도면 그냥 택시타자~ 생각했다) 오자마자 항상 들르는 다이치노 우동 관광객이 늘어나서 다이치노 우동에 대기자가 많다고 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엉. 여전히 그대로인 다이치노 우동. 여전히 그대로인 고보텐 붓카케. !!!! 그리고 여전히 그대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호텔로 돌아가는길. 길가에 있던 오뎅파는 .. 더보기
[17년1월] 일본가정식 치즈카 예전에는 여행을 가면 빵집 다니기 바빴는데, 이젠 맛있는 밥집에 더 관심이 생겼다. 일본가정식을 주 메뉴로 하는 '치즈카' 라는 곳에 대해서 알게 된 후 '어머 이곳은 꼭 가야해~' 나의 위시리스트에 싹 들어갔던 식당. 정기휴일 : 토. 일. 공휴일 영업시간 : 식사 11시30분 ~ 완판될때까지 전화 : 092-522-6565 일본어 싸이트 : http://nuka-chizuka.com 치즈카. 전경 이 사진만 보면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한 식당같지만.. 의외로 8차선? 6차선? 아무튼. 겁나 큰 대로변에 떡하니 위치해 있어서 1차 깜놀!!!! 잘못하다간 그냥 지나칠수도... 내가 치즈카를 찾아가기로 맘먹었던 시점. 이치란이 있고 돈키호테가 있는 그 부근이었다. 치즈카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은 종종 있었지만.. 더보기
[17년1월] 돈키호테 또 갔다 a 후쿠오카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은곳, 돈키호테. (그리고 캐널씨티) ... 이곳이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깔릴 정도.. 3년전에는 지하철타고 왔었는데 이번엔 걸어왔다. 두번째 오니까 느껴졌던건.. 후쿠오카 시내만 구경하기엔 지하철따윈 필요없다 는것. 그냥 100엔 버스면 충분하고. 다리가 튼튼하면 죄다 그냥 걸어다녀도.. 괜찮겠다. 안경과 졸업했지만, 회사에 안경쓴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3개 샀다. 한국와서 생각하니..6개 살껄 그랬다. 이상하게도 늘... 살때는 무겁고 많은것같은데 막상 한국와보면 별거 없더라... 메가네(안경)구리~나 라고 써있구나. 후키후키는 뭐지...??? 휴족시간따위 없어도 됨. 나에겐 피로를 풀어줄 온천탕이 있으니!!!! 새로나왔나보다. 이게 원조다. 사카무테아. 라고 써있는데, .. 더보기
[17년1월] 텐진츠타야 & 호시노커피 팬케이크 밥을먹고 난 후, 가장먼저 뭘 하고싶은지 생각해보았다. '책' 텐진은 다른날 가려고 했으나, 지금당장 책을 사러 가고싶어! 라며 달려갔다. 자연스레 지하철 타는곳으로 달려가서 표를 샀는데, 이번에도 2정거장인가 3정거장 가는데 200엔 ....!!!! 이거 뭔가 상당히 억울해지기 시작했다... "아...너무 비싸..." 스마트한 요즘시대. 핸드폰을 꺼내 텐진 츠타야 위치 검색해서 찾아갔다. 뭐 이건 기본적으로 텐진의 위치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 기준으로 작성해놓은 글 들 뿐이라, 검색에 애좀 먹었으나... 그냥 텐진역 밖으로 나가서 구글맵을 켜고 '애플스토어'를 검색했다. 애플 스토어까지 가는것을 성공했으면, 바로 맞은편이 저 건물이다. 스타벅스와 츠타야 서점이 함께 있는 건물. 5층까지 있고, 4.. 더보기
[17년1월] 하카타역 배회, 과자 쇼핑은 다이소! 일본은, 온돌난방이 되지 않는다. 겨울철 난방은 오로지 온풍기에 의지해야 하는바, 그말인 즉슨 무지하게 '건조하다' 라는 뜻! 어제 저녁 나는.... 바디클렌져로 세안을 하고.. 로션조차 없어서 맨 얼굴로 잠을 청했고. 밤새 틀어놓은 온풍기 덕분에 자면서도 얼굴이 건조해 '미치겠'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나는 새벽1시에 잠들어.... 새벽5시에 일어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새벽5시에 일어나, 참말로 할일이 없더라... 티비를 틀었더니 깜깜하고... 뭐 그래서 블로그 여행기 업로드 좀 하다 보니 7시라서.. 티비 틀었네. 마라톤 하고있네. 열심히 인터넷 검색해서 아침일찍 문여는 드럭스토어 검색!!!!! (나에게 지금 필요한건 폼클렌징과 로션일지어니...) 밤같지만 전혀 밤 아니고 아침7시임 아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