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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19 대만

대만의 명동같은, 시먼딩거리

시먼딩거리 요약


우리나라의 명동같다. 사람이 매우많다 (토요일에 방문)

매장들이 참 많지만, 들어가서 구경해볼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다. (뭔가 파는물건들이 전부 메이드인 차이나 수준...)

골목골목 야시장 느낌나는 노점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시먼딩거리에 놀러나갔다. 



시먼딩거리의 중심 네거리에 있는 행복당 흑당버블티 파는곳. 





시먼딩거리 들어가는 여러개 문중 하나. 

숙소에서 걸어갈만하다.  걸어서 10분? 






기념품가게에서 마그넷 샀다. 대만 마그넷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퀄리티 높아서 4개나 샀음.! 



여행지에서는 예쁘면 그냥 바로 사야한다. 나중에 사야지~ 이래놓고 결국 못사고 나중에 생각나서 후회의 눈물 흘린적이 많음.

가격 비교한다고 이리저리 재지말고 속편하게 보이면 사자. 





우연히 들어선 골목에서 행복당을 만나서 사먹었다. 


여긴 줄이 하나도 없던데.. 이거 사먹고나서 큰 사거리 나가니까 거기 매장에 줄 50미터 서있는거보고 깜짝놀랐다.....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줄 하나도 안서고 먹을 수 있는데.. 안타까운 현실... 





타피오카 부글부글





제조 



음.. 맛있어~


한국에서 먹었던 타이거슈가나 더 앨리? 보다는 단맛이 없는 맛. 

심심하니 쭉쭉 빨아먹기 좋다.

윤정언니 이거 맛있어서 1일1 버블티 시전.  한국보다 약 50% 저렴해서 가성비 갑. 





먹고 나오니 메인 매장. 

여기 줄 엄청 길어요. 골목 안쪽에 있는 행복당에서 사 드세요.






행복당 맞은편에 핫스타 지파이 파는곳 발견~~

여기도 물론 사람이 많다. 타이페이 메인역 1층에도 핫스타 매장 있는데 거긴 줄 1도 없음


줄은 많지만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어서 괜찮음 




주문하고 돈 내면 번호표를 주고,

그 번호표가 뜨면 지파이 찾으러 가면됨.

70홍콩달러,. 한국돈으로 약 2700원  (2019.12월 환율 38원 기준)





이게 2700원 실물은 얼굴보다 더 큼. 가성비 짱. 맛도 짱





(윤정언니의 초상권 보호를 위한 모자이크)


용기있게 두개나 샀으나.

결론은 하나가지고 둘이 먹기도 벅차서 다 남겼고..

숙소에 가져와서는 결국 못먹어서 버렸다는 슬픈 이야기 







시먼딩 골목골목엔 이러한 재미있는 음식을 파는 노점들이 많이 있다.








시먼딩 골목에서 만난 과일가게 노점.





신기한 과일 구경하다가 맛보기에 당해서 




과일 두종류 샀는데 한국돈으로 2만원이나 내는 바가지를 썼다는 ㅋㅋㅋㅋ 


스님머리를 닮은 '석가' 라는 과일은 맛보기로 먹었을땐 첨 먹어보는 맛에 신기해서 샀는데..

사서 먹으니 설탕물 담근거 아닌가 할 정도로..  엄청 달아서 많이 먹질 못했다.

진짜 설탕물에 담궜나..

나중에 마트가서 석가 통채로 사서 먹어봐야지! 했는데.. 실현시키질 못했다.. 























시먼딩거리 구경을 마치고, 


구글맵을 켜고 용산사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