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월] 오코노미야키 타쿠미짱

맛있었던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 

역시 오꼬노미야끼는 일본에서 먹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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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umichan · 일본 〒812-0036 Fukuoka, Hakata Ward, Kamigofukumachi, 11−17 三豊呉服町ビル

 

오꼬노미야끼 타쿠미짱

구글맵의 정보상 브레이크타임이 없다고 했는데

우리가 갔을때에는 5시까지 쓰미마셍 이라고 했다.. 

다행히 30분 가량만 기다리면 되니까!!   근처 도토루 커피에서 잠시 쉬다가 방문  

 

 

 

 

 

오꼬노미야끼가 구어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어서

카운터석에 앉아도 되요?  물어보고 셋이 나란히 나란히 

 

 

 

 

기본적으로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라서 면이 들어간다.

여기에 토핑의 선택은 취향껏 하면 된다.

 

우리가 한국사람인거 알고 아저씨가 수줍게

"내가 만들었어요' 하면서 한국어 메뉴판을 주셨다.

....  그런데..  일본어보다 더 이해하기 힘든 한국어 ㅠㅠ  그래도 몇번이나 고쳐가면서 쓴 흔적이 있는 메뉴판이라서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배려에 엄마미소 :)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다

 

양배추를 산더미처럼 쌓아서 약한불에 숨이 죽을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린다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토핑을 올리고 계란을 툭 깨서 모양을 잡아준 다음 접시에 담아주신다. 

 

 

 

 

 

 

 

기본 소스는 발라주시고 

마요네즈는 먹는사람이 뿌려먹는다.

여행왔으니 살은 쪄서 가야지! 

가로세로 마구마구 뿌려준다. 

 

기본소스의 간이 강한편이라 조금 짜게 느껴질 수 도 있다.

그러니까 맥주랑 먹어야한다. ! 

 

셋이가서 두개의 오꼬노미야끼를 시켰는데, 

먹느라 조금 버거웠다...    

그런데 우리 뒤에 들어오신 손님들

1인 1 오꼬노미야끼. !!!!!     멋지다 

나도 담에 해봐야지 

 

 

 

 

핸드폰사진이랑 카메라 사진이랑 그다지 큰 차이를 못느끼겠다 

지금의 맥주사진은 핸드폰. 

 

이번에 여행가서 여기저기서 맥주를 시켜먹었었었는데

의도치않게 그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나와서 행복했다. 

 

생맥주~

시원하네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집에가서 만들어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