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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등

[2023년 1월] 이게 얼마만이야 후쿠오카?!

이게 얼마만이야 후쿠오카!!! 

 

 

오후 4시20분 제주항공 인천 출발

오후 5시30분 후쿠오카 공항 도착

출국심사 기타 등등 하고 빠져나온 시간 오후 6시 

택시타고 하카타역 도착!  !  

어디선가 줏어듣기로 택시타면 1,000엔 이라고 했는데,

실제 타보니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1,700엔...   돈지랄 . 

(왜 택시를 탔냐하면, 1인 지하철이 260엔 이었는데 3명 곱하면 1000엔정도니까 이정도면 그냥 택시타자~ 생각했다)

 

 

오자마자 항상 들르는 다이치노 우동

관광객이 늘어나서 다이치노 우동에 대기자가 많다고 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엉. 

 

 

 

 

 

여전히 그대로인 다이치노 우동. 

 

 

 

 

 

여전히 그대로인 고보텐 붓카케. !!!!

그리고 여전히 그대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호텔로 돌아가는길.  길가에 있던 오뎅파는 포장마차.  

혼술할때 들러볼까 했는데, 그러기엔 메뉴가 너무나 오뎅밖에 없어보여서 안들어갔다.

 

 

 

 

 

문제의 CEN호텔.  하아.. 진짜

내가 여태까지 일본 다니면서 묵었던 호텔중 가장 좁았다.

지은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내부 시설이 깨끗하긴 했는데,

그 깨끗함에 대한 장정믈 다 잊게만들만큼 너무 좁아서 성질났다.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좁다  

 

 

 

세상 3명이 자는방인데 1층에서 두명자고 2층에서 한명잠 .

첫날 1층 안쪽에서 잤는데, 창문쪽에서 바람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커텐을 쳐도 느껴지는 냉기 때문에

밤새 잠을 설쳤다...  진짜 너무 싫어..

 

 

 

 

여행가방을 완전히 펼칠수도 없는 공간.

세상에 이게 말이 되는건가.......

다시 절대 여기 안갈거다.

 

하카타역이랑도 걸을만 하다고 하던데..

내 빠른걸음으로 걸어보니 딱 10분 걸리더라.

생각보다 은근 거리있다.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밥먹고 들어오니 다리아프다는 두 장(長)씨.. 

그래서 나혼자 술마시러 나갔다. 

 

 

 

당일날 사진 못찍어서 다음날 아침에 찍음.

 

숙소근처에 타다시라는 야키토리집 

분명 현지 분위기라고 했는데..

들어가니 내 바로앞에 한국인 단체손님..

여기 한국인가............... 

 

 

 

 

혼자서 이만큼 시켜먹었다.

첨에는 맥주 중간크기 시켰는데, 

가성비로 보아하니 젤 큰게 나을것 같아서 시켰더니 

 

 

 

 

양배추와 에다마메는 오토시 입니다. 

 

 

 

 

 

진짜 겁나 큰거 줘서 살짝 민망..... 

사진상으론 크기가 체감이 안가는데, 내 얼굴만큼 컸다.  

 

맥주 .. 맛있긴 맛있더라.  

 

 

 

 

이만큼 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