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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2013 오키나와] 오키나와 쇼핑샷

오키나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했기에..

쇼핑할 여유따윈 ... 사치....

그래도 집에와서 짐정리하다보니 이것저것 딸려온게 많길래 정리해본다.

 

 

오키나와 여행중 가장 잘샀다고 생각한 스타벅스 글라스잔.

한국에는 나오지도 않는 글라스~ (구 로고였음 더 예뻤을테지만....)

그리고 차가운 우유에 타먹는 비아 (카라멜마끼아또와 모카라떼가 되는 신기한 비아)

모카 마셔봤는데, 진짜 맛이 비슷!!!

글라스잔의 가격은 개당 700yen 

 

 

이온몰에서 쇼핑하고 남은거 집에 들고옴.

피카츄와 뚜꾸리가 그려진 포켓몬 음료수~~~(인줄 알았는데 초코우유)

음료수는 안좋아하지만 쿠우만은 너무 좋아하는데...(안타깝게 한국에선 단종)

일본에는 많아서 예전에 도쿄 갔을때도 사온적 있는데..(홍콩갔을때도)

쿠우의 저주인가 징크스인가...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바라보기만해도 행복한 이 쿠우를...

늘 누군가가 홀랑 마셔버린다는 슬픈일이....

예전엔 언석오빠가 울집에 놀러와서 마셔버리고,  이번엔 영근오빠가 홀랑 마셔버렸다.... 젠장할...

 

발음이 힘든

해양심층수로 만든 소금.

정말 고`~운 소금이라 통에 넣을때 밀가루파우더마냥 가루가 솔솔 날린다.

가격대도 꽤 고가인편.

선물용으로 몇개 챙겨왔다.

 

밑에는 흑설탕(가루) 와 덩어리 흑설탕

진짜 레알 건강한 흑설탕을 먹는것같아 요리할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길역 휴게소에서 산건데... 가루로된거 좀 더 사올껄 그랬다.. ㅠㅠ

 

 

 

이온몰에서 산 슈크레 포크와 숟가락.

8살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젓가락질을 못하는 재형이를 위한....;;

얘네들은 생각보다 몸값이 비쌌다.

개당 750yen이었나.. 아마 그정도.? 

 

 

 

이온몰에서 산 칫솔과 치약

치약이 미니싸이즈라서 많이 챙겨와서 아이들 있는 집에 기념으로 주면 좋을듯하다..

난 몇개 못가져왓다. 개당 천얼마 밖에 안했는데...

칫솔도 한국돈으로 천얼마.

치약은 내가 사용해보지못해서 어떤느낌인지 잘 모름.

 

 

 

 

오키나와 기념품.

오키나와 젓가락은 노랑+빨강이라는걸 어디서 본거같아서 다른젓가락들 다 패스하고 이거하나 들고옴.

마그네틱은 늘 모으는건데... 그 많은 기념품들중 예쁜 마그네틱이 없었던건 참 의외였다.

이것도 딱 한개 남아있던거고.. 첨에 비닐이 씌워있어서 자석에 종이붙인건줄 알면서도 사왔는데..

벗겨보니 종이가 아니네!!! 신나서 환호성+감탄

시사인가 시샤인가... 크고 화려한건 내 취향 아니라서 제일 귀엽고 심플한애들로 데려왔다. 쌍에 1000엔정도.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산 기념품들.

양말이 꽤나 귀엽다!

연필도 고급스러워서 샀고.

냉장고 자석도..(저게 뭐지? 가오리던가?) 

 

 

이것은 이온몰에서 발견한 대박아이템 (나는 자몽매니아)

자몽맛 젤리.

진짜 레알 자몽맛이다... 고로 맛이 쓰다. 자몽맛 95%재연.  첫날사먹고 맛나서 마지막날 3개 더삼. (아..10개 더 사올껄) 

 

 

마지막날 이온몰에서 아침밥 먹을거 살때 집어온거.

맨 왼쪽 소세지는.. 울나라 줄줄이 비엔나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여기에 큰 반전이 있다.

소세지에 파워레인져가 그려져잇다!!!!!  대박신기.  

집에와서 먹을땐 파워레인저를 살리기위해 칼집을 내지않고 살짝 구어주었는데. 재형이가 왕 신기해 했다 ㅋㅋㅋ

 

일본 마요네즈가 맛나다는 소리가 있어서 소심하게 200그람짜리 하나 사봤는데..

맛은 모르겠다.

 

그 옆에는 카스피해요구르트 만드는 종균(?) 스타터(?)인데

우리나라보다 50%정도 싸게팔길래 낼롬 집어왔다.

 

그옆에는 참치매니아 내동생을 위한 선물.

 

 

 

예쁜그릇.

그릇이 말을 걸고 있는듯해서 데려왓다 ㅋ

집에와서 씻을때보니 메이드인차이나 -_-;;;

그래도 이쁘니 봐준다.

크기가 크지않고 소복하게 담으면 양도 꽤 많이들어가서 대 만족.

 

 

 

오키나와 특산물인 자색고구마와 흑설탕맛 과자.

진짜 맛있음

재료 본연의 맛이 확 느껴지는 훌륭한 제품. 

 

 

이건 우리가 먹으려고 샀다가 안먹고 남아서 가져온듯..

튀김우동이랑 비슷한 맛인데.

그래도 역시 튀김우동이 갑이다.

 

 

 

시세이도 썬크림은 우리나라보다 약 40~50%정도 쌌던거 같다.

난 시세이도 안쓰지만... 엄마 주려고 사왔지.. 

 

 

 

수빈이 실내화 주머니용

생각보다 비쌌지만. ( 1750엔)

고양이가 이뻐서 ...

 

근데 수빈이한테 실내화주머니 하라고 줬더니. 핫핑크가 아니라 연핑크라고 심한 반발을 하며 불만을 토로함.

요놈시키!!!!!!

 

 

 

이상 우리 짐에 딸려온 기념품 아닌 기념품 들이었고..

 

나머지 회사에 줄 무언가는

국내선 공항에서 베니이모타르트와 망고 카스테라로 ...

베이니모타르트 진짜 맛있더라...+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