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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2013 오키나와] 오키나와 비치타워호텔,이온몰

 

우리가 묵었던,

나의 여행역사상 가장 럭셔리한 숙소였던 비치타워 호텔.

 

몇장 찍어온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일단 숙소정보는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근처에 있던 (굳이 말하자면 지도의 중간부분)  비치타워호텔 이었고

3인실을 빌려서 어른2명+아이2명 묵었으며

조식은 5세 미만은 무료이지만 카운터에서 무료쿠폰을 받아서 제출해야만 한다.

첫째날은 5살미만이라고 하니까 그냥 통과 해주더니 둘째날부터는 쿠폰을 받아오라 어쩌라 했지만,

식당입구 카운터에서 묵고있는 방번호를 대면 확인후 입장시켜주기도 했다.

그런데 나중에는 음식도 별로 안들었고... 5살 어쩌고 설명하는것도 귀찮아서 쿨하게 안갔음.

 

숙박비는..

오빠 복지카드로 해야했기에  지마켓에서 파는 하나투어 숙박상품 결재를 했고

그리하여 많이 싸지는 않았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ㅠㅠ

4인 3박4일 90만원정도.

그래도 츄라우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었기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츄라우는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바닷가고 뭐고 하루종일 이곳에서만 놀고싶어해서 나는 너무 심심했다..ㅠㅠ

츄라우 내부에는 온천도 있기에 느긋하게 온천을 즐기기에도 좋지만...

애들이 밖에서 자꾸 빨리 나오라고 소리지르고 그러는통에 창피해서 10분이상 즐기지 못함. -_-;

 

 

 

 

 

몇달이나 지난상태라 잘 기억이 안나지만 13층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13층 코너룸

바닷가 전망이고 .. 베란다에 나가면 환상이다... @.@

코너룸이라서 정면엔 바닷가가..

코너를 돌면 아메리칸빌리지가 훤히 보이는 구조였다.

여기는 아메리칸빌리지. 밤에보는 관람차의 모습은... 감동....

 

 

 

 

 

 

여닫이 문으로 가려지는 공간(방 이라고 하기엔 좀 거시기함) 에는 침대가 나란히 두개가 있다

우리는 잘때 침대붙여놓고 여기서 셋이 잤다.

이 공간에도 에어컨이 붙어있다

 

 

 

 

 

 

 

화장대

청량한 푸른색과 투명한 의자..

 

 

 

 

 

 

쇼파.

아.. 이 흰색..

나 깨끗해요 매일청소해요~ 를 말해주는것 같구나.

역시 좋은숙소에서 묵으니 기분은 째진다...

 

 

 

 

 

쇼파뒤에있던 2인용 침대

여기서 오빠 혼자잤다.

물론 여기도 에어컨은 따로 달려있다.

 

 

 

 

 

 

베란다에서 내다본 풍경

바닷가가 보이고.. 그 바로앞 지붕있고 한곳이 츄라우다.

자세히보면 실내수영장 같은게 보이는데

애들이 환장.

물도 따뜻해서 추워져도 놀만한것같다.

해가 없는 오후에는 약간 서늘한 바람이 불기도 했는데 (6월기준) 그때는 꼬불꼬불한 따뜻한물 수영장에서 놀고

햇볕이 있는 뜨거운 낮에는 네모네모 수영장에서 놀면 굳

대신 규모가 크지는 않아 어른들은 별 감흥없지만

5살~8살 아이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겠지.

 

 

 

 

아, 수빈아 미안하다. -_-;;;

내가 가장 맘에들었던 욕실!!!!!

 

세면기와 욕조+샤워기 공간이 문으로 분리되어있다..

나중에 나도 큰집으로 이사가면 (언젠가....) 욕실을 이런식으로 꾸미고싶다.. 라고 간절히 바랬던 기억이 나네...

 

 

 

 

 

이곳이 욕조와 샤워기가 있는공간.

 

진짜 너무 좋군....

오사카 갔을때 숙소는 여기의 2/3정도밖에 안됐던거 같은데...;..;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까운 이지만

상당히 깨끗하다.

수건도 당연히 매일 교체. 청소도 정말 깔끔하게...

 

 

 

 

 

 

암튼 정말 ..

숙소하나는 맘에드네..

 

 

 

 

 

 

다음으로는...

구경하기 좋아하는 내가

이번여행에서 유일하게 구경할 수 있었던 쇼핑몰

이온몰의 마트.

 

 

 

 

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어떻게 해도 좋아지지 않을 맛.

 

 

 

 

 

뭔지 궁금해서 사진찍어왔는데,

알고보니 요거트 같은거라네

 

 

 

 

 

 

 

 

 

 

직화로 무언가를 구어먹을 수 있는 철판.

 

 

 

 

 

 

 

 

 

 

맥심커피.

두개 사와서 선물로 나눔.

 

 

 

 

 

 

 

 

 

해양심층수 소금

 

348엔.

오키나와 특산품으로 선물용으로 딱좋음

 

 

 

 

 

 

정말 .. 과일의 리얼함이 느껴지는 젤리

 

 

 

 

 

 

 

 

 

 

 

 

 

 

 

참치.

참치매니아 동생에게 사다줌

 

 

 

 

 

내가 좋아하는 냄비.

 

 

 

 

 

치약하나사 올랬는데 비싸다.

 

 

 

 

 

 

음료수같지만 알고보니 우유

 

 

 

 

 

 

연두부 같은거였는데 엄청 부드럽고 땅콩맛도 나는것같고 맛있었다.

 

 

 

 

 

 

 

우유우유우유

 

 

 

 

 

세제세제세제

 

 

 

 

 

 

귀여운 쿠우~

 

 

 

 

 

 

이거 맛있다.

 

자색고구마와 흑설탕맛 과자

이거 꼭 사오길 강추

나는 흑설탕맛이 더 맛있었음.

 

 

 

 

 

 

 

징그럽게 생긴거.

 

 

 

 

 

 

이온몰 1차 원정기에서

이만큼 사옴

(죄다 애들 군것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