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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2013 오키나와] 뜨겁고 습한 오키나와.. 안녕.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조식을 먹으러 가려했는데

딱히 땡기지 않는 비치타워호텔의 조식...

왜그랫을까?

조미료가 안들어가서?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옆 이온몰에 가서 이것저것 사왔다.

딴건모르겠고 롤케이크가 정말 신의경지에 이르렀다..

이런 롤케이크를 마트에서 사먹을 수 있다니..

이건 정말 신의 축복이다...

한국에 와서도 한동안 이 롤케이크 생각이 날때면 .. 다시는 맛보지 못하겠지.. 하는 슬픔에 아쉬워 죽을뻔...

(그래서 이후에 롤케이크 먹으러 오사카를 찾았다.)

 

 

푸짐하게 아침을 먹고나서

한가롭게 공항으로 이동.

 

 

 

 

공항 가는길.

 

 

 

 

 

 

 

 

 

 

 

 

 

 

운전석이 오른쪽인 렌터카를

4일동안 운전하느라 힘쓴 영근에게 감사를...

 

 

렌터카 반납하고

그곳에서 제공해주는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한다.

 

 

 

 

 

 

버스.

공주님.

근데 너희 ... 이번여행은 즐거웠니?

나는 죽을뻔했다 -_-

너희들은 정말 날 열받게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시키....-_-;;;;

 

 

 

공항에 도착했고,

국제선 옆건물 국내선쪽에 가서 기념품들 쇼핑좀 하고.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이날 오키나와는 정말이지 덥고 습했다

소위 말하자면..

짜증불쾌지수 하늘을 찌르는 날씨....-_-

아...

잊을수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