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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09 보라카이

문신과 시장

 



보라카이 왔으니 헤나쯤은 해야할텐데...

영근오빠는 까만헤나해놓고..
바닷가에 들어가고싶어서 마르는걸 고새를 못참고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잉크 다 씻겨내렸다 ㅋㅋㅋㅋㅋㅋ

돈지랄했음 ㅋㅋㅋㅋㅋㅋ

(한국돈으로 5천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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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짝이 헤나를 했음.

나비부인.

얼굴안타려고 얼굴만 신경쓰다가..

팔뚝 타버려서 지금까지도 저 나비모양으로 하얗게 자국남아있음.

모르는 사람들은 이쁘다고 하는데....흠...


(한국돈으로 2천원.. 아~ 싸다.. 마지막날 했던 도마뱀은 이쁘게 안되서 좀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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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에 가면 가장 잼있는 일중에 하나가

재래시장 구경하는건데..

우리숙소 나와서 왼쪽으로 가기만하면 바로 재래시장..

그러나,

이곳의 재래시장은 참으로.. 뭐...음.... 드럽다 -_-;;

과일가게는 이정도로 양호하지만.

생선이고 고기고... 그냥 저런식으로 좌판에 널어놓고 파니..

더운날씨에  모여드는 파리떼들..!!!! ... 으.. 그런거 누가 사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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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안습이고요

내 불쌍한 팔도 안습이네염.

모자..

저때는 멀쩡했네..

지금은 왜그렇게 쭈구렁방탱이가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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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동네도 한방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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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를 사서 까먹어요~

는 아니고..

까져있는 망고를 샀어요.


첫날먹은 망고인데... 멋도 모르고 사놓고..

망고 맛이 왜이렇게 무 맛같냐...하며 다 먹었더랬다..

알고봤더니 내가 먹었던건 덜익은 망고.


망고 종류가 두종류라서

다 익은망고랑 덜익은망고랑 팔더라...

덜익은거말고 다익은 망고가 훨훨맛나니까 참고하시길.. ㅎㅎ





090509 ~ 090513  in Borac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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