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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09 보라카이

레몬아이까페

 


보라카이에서의 첫날 아침이 밝았다...
그런데... 비가온다.. T_T
이렇게 우중충 하다니...
저주를 몰고다니는 우리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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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호텔은 조식이 안나와서 아침을 먹으러 일찍부터 서둘렀다~
8시쯤되었나...
어디갈까 생각하다가, 비가오는바람에 그냥 가까운 레몬아이까페에 갔다.
레몬아이까페는 한국에서도 가볼수있는 약간 좋은까페축에 속하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보라카이에서는 되게좋은편에 속하는거 같드라...(다른식당 수준들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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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커피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왠지 아침엔 럭셔리하게 커피와 빵을 먹어주는 풍경이 생각나서 시켰는데..
오마이갓..
댑땅 쓰다.. !!!
두모금도 못먹고 죄다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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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메뉴중에 내가 선택한거였는데
이거 정말 굳초이스였다.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혹시 레몬아이까페에서 아침메뉴를 먹으려면
갈릭라이스라고 써있는걸 골라서 먹음된다~
밥이들어간 유일한메뉴인데. 밥에서 향긋한 마늘향이나고.. 저 고기는 양념해서 볶은듯한데
식초물같은 소스를 같이준다.. 첨엔 식초물의 용도를 몰라서 당황하다가 고기를 찍어먹어보니 완전 새로운맛이다..
+_+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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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시킨건데..
난 첨에 저안에 밥이 들은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스크램블이더라...(저거먹고 배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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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해버린 따뜻한 갓구운빵..
버터발라먹으면 세상그어느것보다 맛있다!!
이건 아침메뉴에 항상 같이 나오는것같다.. (점심도 나오나?? 아침에만가봐서 잘...;;)

레몬아이까페 토탈 643페소 (한국돈 약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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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산책하러갓는데.. 날씨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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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짓마켓에 들러서 맛나보이는 과자를 삿는데..
와..무지하게 짜다 =_=
짜서 더 못먹고 버렸다..
18페소 (한국돈 약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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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짓마켓옆에있는 커다란 빵집...
빵 몇개사왔는데..
한입씩 먹고 버렸음 -_-;;
생기건 그럴싸하고 빵굽는 향기가 너무 좋아서 충동적으로 산거였는데
이렇게 맛이없다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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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랑 껌~
왜이렇게 우유를 안팔지?? 하고 생각해봤더니..
더운나라였구나...;;
저렇게 유통기한이 긴 팩에넣어서 파는우유종류만 있드라~




090509 ~ 090513  in Borac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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