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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09 보라카이

아리아


 



보라카이에 온 사람들은 꼭 먹고간다는 이탈리안정통 피자집 아리아.
우리도 도착하자마자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아리아로 갔다~
보라카이까지와서 피자라니.. 좀 맘에 안들긴했지만 마땅히 갈데도 없었고...
우리 숙소에서 걸어서5분도 안걸리는 곳이라 결정...(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거의 모든 음식점이
우리숙소와 걸어서 5~10분 내외.. 보라카이 참 좁다...)

해가 질무렵엔 해변가에 위치한 거의 모든식당들이 야외에 의자 내놓고 자리를 마련해 놓는다..
하긴.. 낮엔 개더우니까 -_-;;;
우리두 야외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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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쉐이크랑 산미구엘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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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오빠보고 고르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햄토핑 -_-;;;;
어우..
난 햄 다 떼버리고 먹었다...
아무토핑없이 그냥 온리 치즈만 얹어진거 먹어보고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참 아쉽다..
피자는 정말 맛있었다..(햄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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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시킨 오징어 샐러드
왜 샐러드는 저렇게 쪼금주면서 가격은 비싸게 받는걸까..?

밥 다먹고 오빠가 담배피고싶어서 안달이 났다.. 재털이를 원하는데 재털이를 영어로 뭐라고 해야하나
정말 고민을 많이했다.. 그렇게 시간이 막 지나가고 결국 오빠가 못참겠는지
서빙하는여자 불러서 담배피는 시늉하면서 재털이를 설명하려는 찰나.....
"아~ 재떨이~" 하면서  가져다 주는게 아닌가!!!
아..고민했던 오빠 정말 허무했겠다 ㅎㅎㅎㅎ


아리아에서 저녁먹은 비용 995페소 (약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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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주변 구경을 했는데,
티셔츠에 그림그려주는 론니플래닛. 보라카이에 론니플래닛 3군데는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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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를 안가져온 관계로 슬리퍼 하나 사려구 디몰에 갔다~
내꺼 산 가게인데...
슬리퍼 한개사고 500페소냈는데..거스름돈이 705페소 -_-;;
나중에 영수증보니 내가 1000페소 낸줄알고 거스름돈 그렇게 많이 줬더라~
하지만 난 돌려주지않았다!!! 땡잡았다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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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슬리퍼 산 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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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막 신을라고 안이쁜거 샀는데.. 이쁜거 살껄 그랬네...295페소 (약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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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껀 좋은거 샀는데, 오래신으라구...
알고보니 오빤 쪼리 못신는단다.. 발가락 아퍼서...
결국 보라카이에서만 신고 한국와선 동생줬다..
론니플래닛에서 520페소 (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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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론니플래닛중 디몰에있는 론니플래닛이 매장에 젤로크다..
이 앞을 하루에 몇번이나 지나갔는데..
마네킹옷을 맨날맨날 갈아입히는듯했다..




090509 ~ 090513  in Borac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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