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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등

[07년11월] 오다이바_비너스포트

우리가 예정했던 오다이바의 마지막코스

비너스포트

대관람차와, 비너스포트(쇼핑몰)이 있는곳.





유리카모메 내려서 바로 역에 연결되어있는 비너스포트.
오다이바는 볼거리들이 전부 유리카모메에 연결되어있어서 헤메지않고 바로 찾아갈수있어서 넘넘 좋았다~

항구가 보이는 역주변에서..



이 표지판을 기준으로 왼쪽엔 비너스포트 오른쪽엔 차전시장(이름이...잘...) 전시장을 지나 오른쪽으로 더 가면 대관람차가 있어요...




전시장에 딱 들어가서..
제일처음 들어온 렉서스 전시장.
타볼수도 있는것같았는데...
소심한 우리들은 그냥 차문열고 붙잡고 찍었다..
윤진이가 렉서스 스포츠카를 참 타보고싶어했는데..
그냥 타서 찍으라고 할껄그랫다...
아쉽네...





사람인줄알고 깜짝놀랬지만,
알고보니 마네킹.





다신 저옷입지 말아야지...
덩치 산만해보이네... ㅡ_ㅡ;;;






실제로 타봤던 차들...
여기서는 이렇게 타보는거 말고 이 안에서 운전도 해볼수 있는데..
중요한건 돈! 을 내야한다는 사실...
우리는 패스~





비너스포트 1층에 고양이버스..
다음날 지브리에서는 사진도 못찍고 겉에서 구경만 했어야했는데..
여기서는 안에타보기도 했다..
미리 타보길 잘했네~ >_<





휴지넣는 인형이었는데..
살까말까 한 10번넘게 고민한것같다..
가격은 1600엔정도 했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사올껄!!! 하고 후회는된다...c....



비너스포트 내
생과일쥬스가 맛있다고해서 찾아간곳.

우리가 먹었던건 블루베리쥬스랑, 허니브레드...
빵을 구워서 나오는지 겁나게오래 기다렸다...-_-;;;
빵위에 놓인건 버터가 아니라 아이스크림~
빵은 확실히 맛났지만,
쥬스는 그럭저럭.
가이드북 믿을거 하나없다.


쥬스도 좀 비쌌던것 같은데.. 울나라돈으로 7천원정도였나?






생과일쥬스전문점 카운터.





남은돈세는 윤진씨.





화장실 너무너무 예뻤다.
일본의 관광지에가서 느꼈던점중 하나는..
화장실이 너무 예쁘고.

비데설치는기본.
게다가 볼일보고 일어나면 저절로 물이 내려가는 신기함까지..+_+
그리고 아기 기저귀 가는 침대는 필수.
심지어 화장실 안에까지 아기가 있을수있는 자리까지 마련해놓는 세심함까지 보였다...







비너스포트 내
카지노클럽...

없는게 없구나...

시간과 체력이 허락했다면 비너스포트 다 돌아다녀봤을텐데..
시간도 늦고 다리도 아파서..다 못보고 온게 좀 아쉽다.




비너스포트에서 사먹었던 여행지에서의 두번째 크레페.
오지산크레페
얘는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좀 유명한곳인듯 사진촬영도 하지말라그래서
사가꼬 나와서 찍었다....
가격은 450엔.
이번에 먹었던건... 카스테라와 카라멜크림이 들어간 크레페.
크레페 싸는것도 즉석해서 만들고 재료도 무척 신선하게 보관되는듯..
매번 냉장고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있었다...




비너스포트 내부에 있는 예쁜 분수대.







여기가 애완동물 옷가게라면 믿을까..
실제로보면 매장이 정말로 커서..왠만한 애들옷파는데보다 더컸다...
심지어는 밖에 애완동물 유모차까지 팔고있더라....

후...



비너스포트는 가이드책에 나와있는데로 여성위주로 예쁘게 만들어진곳임에는 틀림없지만.
옷이나 물건들 가격이 그리 싸진 않기에.. 구경만 하는걸 추천 ^^
아님 1층에 있는 보세의류점이 있는데..
거긴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옷을 구경하고 고를수있다...
매장은 되게큰데...
우리가 가서 옷 막 입어보고그래도 아무도 와서 도와주거나 아는척도 안했다는 사실 -_-;;

매장이 보세인지 아닌지 알아보는방법.

일단 들어가서 옷하나를 찝은다음 가격표를 본다. ㅎㅎ
가격이 낮으면 보세집. 높으면 비싼집.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