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11월] 오다이바_다이바잇초메

덱스도쿄비치내 4층.
다이바잇초메..

일본 옛거리를 재연해놓은 쇼핑몰이고..
각종 옛날 먹거리들과 옛날 즐길거리들..옛날 물건들을 파는곳.

그런데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나보다..
일본옛거리인데...왤케 공감가는 물건이나 먹거리들이 많은지..

아님, 옛날부터 우린 일본것들 수입해다가 먹었었나??

다이바잇초메는 내게 너무너무 즐거웠던 공간이었다..
다이바소홍콩에서의 실망감을 완벽하게 커버해줬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입구표시






얘는 솜사탕 만드는 기계.
옛날에도 이렇게 예쁜걸로 만들었을까?
우리는 자전거 뒤에다가 은색 양철통으로되고 비니루로 덮힌 그런거에다가 만들어 줬던거
같은데...






상점에 있던 과자들...
저 성냥 넘넘 예뻐서 사오고싶었지만... 불도 무서워하고..
불 한번붙이면 사라질 성냥...과감히 포기.. 가격은 한 2400원정도 했던거같음.
근데 넘넘예뻐!!!

고래밥과 대롱대롱은 너무 반가워서 담아왔음~
아이스크림.. 아직도 기억나..
삼강 대롱대롱~ CF의 카피도 기억나네..
난 메론맛보다 오렌지맛을 더 좋아했찌






그래서 오렌지맛 하나 구입.
가격은 비슷비슷...울나라돈으로 한 오백원정도?






돈내면 상처만들어주는 상점인듯.

지나가다가 여자매달려있는거보고 화들짝!!
사진찍으면서도 너무 실감나서 화들짝!!






소원을 들어주는 드레곤볼이 1500엔.
뜯어서 구경해보고싶었지만 참았따.





옛날거리 재연해놓은곳.




불량식품 하나 사먹어봤는데..

과자...
그냥 뭐 그냥... 그럭저럭... 자갈치보다 싱거운맛 정도?
80엔.





사탕상점.
개별로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싶네!!
@.@







우리의 귀염둥이 윤진양...

ㅡ_ㅡ;;






다이바잇초메 거리풍경.
정말 예쁜상점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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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 팔던 물건들...

울 엄마가 일본가면 일본인형 사다달라그래서 맨아래있는애들중 젤 예쁜애를 입양해다가
엄마에게 안겨드렸다~








입구들어가자마자 ..
총쏴서 물건 떨어트리면 가져가는 게임이었는데.
물건에 명중해서 떨어지면 옆에 서있던 아줌마가 나팔을 울렸다.
삐삐삐삐~

근데 자꾸 사람들이 잘 떨어트려서 아줌마가 약간 성질난것같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