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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미야코지마

[23년 11월] 17end ... 이곳은 천국인가?

 

미야코지마에서 먹는 두번째 아침밥

조이풀

 

 

 

아침일찍 열어요

조이풀 

 

 

 

 

음료수 무한리필 추가하면 이것들 다 먹을 수 있는데,

딱히..........

 

 

 

 

 

맘에드는 자리 앉아서 태블릿으로 주문해요~

 

역시나 한국말은 없어요~~

 

 

 

 

 

직원분은 계산할때만 계십니다.

주문은 태블릿

서빙은 로보트 ㅎㅎㅎ

 

 

 

 

계란밥 

심플이즈 베스트 

 

 

 

 

 

닭튀긴거 정식 

 

 

 

 

 

스키야키우동 정식

사람은 둘인데 밥이 왜 3개냐고 물으신다면

 

우리는 대식가 니까...

 

 

 

밥 맛나게 먹고 대망의 17end 해변에 간다.

(네비게이션 맵코드 721 302 393*08,   왠만하면 맵코드 알아가는게 좋겠다. 목적지 검색하느라 고생한거 생각하면 으휴...)

섬이라서 날씨가 변화무쌍 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여행내내 날씨 축복받아서 세상 너무 행복했다. 

 

 

 

 

가는길.

 

렌트카 타고 운전하고 가는데, 

길이 워낙 한적하다보니 

실수로 역주행 방향에 서있어도 맞은편에 오는 차가 친절하게 가만히 서서 기다려 주기도 했다..

 

 

 

 

 

사진에서만 보던 음료수 파는 파랑색 차~

 

 

 

 

 

 

와 대박.........

내 카메라가 어둡게 찍혀서 그렇지..

이건 진짜 실물로 보면 감탄밖에 안나온다...

 

세상에 이런 바다가 있을 수 있는건가...??

 

 

 

 

 

 

 

 

 

 

 

 

 

반짝반짝

 

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실물 감동의 100분의 1도 표현이 안된다...

 

 

 

 

 

아 내 카메라 왜이래..

 

 

 

 

 

 

 

차라리 핸드폰 카메라가 그나마 잘 담기는것 같다.

 

 

 

 

 

너무 예뻐서

너무 눈부셔서

사진 오만장...

 

 

 

 

 

 

햇볕은 또 어찌나 쨍 하던지..

원피스 저거 입고 더워서 죽을뻔했다.

 

 

 

 

 

 

인생샷 쌉가능

 

 

사실 여기서 비행기랑 같이 사진찍고 싶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비행기는 안오고..

날씨는 너무 뜨거워서

그냥 포기하고 이케..뭐더라...

아무튼 거기갔다

 

사실 갈 생각 없었는데,  지나가다 보니 표지판이 있어서 들렀다.

 

더워서 갈까말까 했는데 

그냥 갔다.

 

 

 

 

 

 

이정표따라 가다가 차 세우고

이런 길을 따라 쭉 들어간다.

 

 

 

 

 

 

그러면 이렇게 무시무시할 정도로 푸른 바닷물이 보이는데..

얼마나 파란지 무서울 정도이다..

 

 

 

 

 

 

 

역시 핸드폰 카메라가 밝게 나오니

그나마 비슷한 색감으로 표현되는 것 같다.

 

리코 버려?!?!?

 

 

 

 

 

 

 

다시봐도 무섭게 파란 바다. 

17end 근처에 있으니, 어차피 17end 는 누구나 다 가는 관광명소니까  

여기까지 묶어서 다녀오면 참 좋겠다~

 

 

덧붙여 

 

 

나카유쿠이쇼텐 이라는 가게에 가서 군것질 하고 본섬으로 돌아오면 딱 좋다.

 

 

 

 

 

 

판빙 이라는 이름의 군것질 거리를 파는곳인데, 

어떤맛이냐면 도나스 ....  ?? 라고 말해야 할까..

 

 

 

목요일은 휴일이라네

 

 

이건 일반 판빙 110엔 

 

자매품 : 판빙을 반 갈라서 사이에 아이스크림 넣어주는 거 430엔

 

나는 그냥 일반 판빙이 더 맛있더라 

 

 

 

 

아스크림 넣은거

 

 

 

 

이라부&시모지섬 구역 여행 끝 

 

17end 해변 - 토리이케 - 나카유쿠이쇼텐 

(여유가 된다면 이라부소바 카메 라는곳에서 미야코소바 먹고 오면 좋을듯_ 미리 찾아놓은 맛집인데 못갓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