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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미야코지마

[23년 11월] 오키나와 주먹밥 쿠지라, 유시키오제염소

 

미야코지마 시골에서 아침밥을 사먹을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다.

 

이날 우리 아침밥은 '쿠지라'  

오키나와식 주먹밥을 파는 곳

 

숙소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걸어가다가 예쁜 벽 만나서  사진귀신 본능 발동

 

 

 

 

이곳에 식당이 있나? 싶을만한 대로변에 있는 쿠지라 

 

 

 

 

 

 

 

 

 

 

이렇게 대로변에 쿠지라 라는 간판이 있는데,

워낙 한적한 대로변이라 여기에 비상깜빡이 키고 잠깐 내려서 주먹밥 포장해 가는 사람도 많았다.

 

 

 

 

 

 

 

이곳에 식당이 있을까 하는 생선비린내 나는 컨테이너 박스들 안에

쿠지라가 있다.

 

벽을 노란색으로 칠해놓은건 신의 한수 

 

 

 

 

 

 

 

포크다마고 오니기리

 

 

 

 

먹고갈 수 있는 공간도 이렇게나 넓다 ~

 

 

 

 

미소시루 진짜 너무 맛있어 

콜라같이 생겼지만 우롱차

 

 

 

 

 

이렇게 재료들을 넣고 한번 접어서 만든건데,

재료들을 보면 맛 없을수가 없지.

 

 

 

 

 

 

다 먹고 돌아오는길에 봤던 오꼬노미야끼집.

가보고싶었는데..

 

 

 

 

 

 

여기도 맛집이라고 저장해둔곳인데, 히라라 시내에서는 2박만 하는 바람에 못갔다...

원통하다..

 

 

 

 

 

그리고 이케마대교 구경

#이케마오하시  라고도 하지

 

 

 

와 진짜 바다 

...

 

이렇게 예쁜 바다는 태어나서 처음이야..

 

 

 

 

 

 

 

 

이케마오하시를 건너면 바로 이런 휴게소가 보이는데,

이 건물 위에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어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손님없고 주인없고 문 닫혀있어서 "못올라가나?" 싶었는데

그냥 용감하고 당당하게 계단타고 올라갔다.

 

 

 

뜻하지않게 우람한 팔뚝 커밍아웃....

 

이런 뷰를 볼 수 있다.

 

 

 

 

 

 

 

휴게소 내부

 

휴게보는 생각보다 낡았다. 

여기서 많이들 사먹는 간식 뭐 있었는데   

아침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만드는데 30분 걸린다 그래서 

그냥 패스 

 

 

 

 

 

대신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너무 예쁘니까

아무것도 안사고 안사먹어도

여기 앉아서 사진 용감하게 찍고 나왔다.

 

 

 

 

바로 옆 기념품 가게 구경도 좀 하고.

(살건 별로 없다)

 

 

 

이케지마 섬 한바퀴 차타고 돌았는데

볼건없다.

 

 

 

그러고나서 이케마섬 근처에 있는 유키시오 박물관 간다.

 

 

바로 여기다.

 

 

 

 

 

주차하고 났더니 바로 앞에 너무 예쁜 바다가 또 보인다!!

미야코지마 = 가는곳마다 인생 바다 

 

 

 

 

 

해변 이름은 이거였다.

훼미리 비치 . 

리코카메라가 사진을 많이 어둡게 찍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 

정말 너무 예쁜 바다였다.

 

 

 

 

 

 

때맞춰 관광버스 한대가 많은 손님을 내려줬다.

그래서 이렇게 유키시오에 대해서 알려주는 설명회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영근오빠가 흥미 없어해서 ...

 

 

 

 

 

그냥 아스크림이나 먹었다.

 

 

 

 

 

소금뿌려먹는 아스크림 

 

 

 

 

 

 

소금 만드는 기계?  공장?

 

 

 

 

 

 

유키시오 기념품 매장

 

 

 

 

 

 

 

 

 

 

 

 

 

고항시오,

밥에 토핑으로 먹는 소금이라니 너무 신선하다 

이런식으로 구매욕구 촉진

 

 

 

 

이 소금으로 만들면 토핑없는 오니기리도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오니기리 소금' 

 

인기4위라서 구매했다.

 

 

 

 

 

 

 

인기2위 오키나와 라임 소금

인기2위지만 사지 않았다.

 

 

 

이런 저런 소금 사느라 5만원 탕진.

영근오빠가 소금사느라 5만원 썼다고 어이없어 했다.

(자기도 이런 저런 소금 장바구니에 담았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