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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사카 등

[2019년 8월] 여름의 교토 - 니시키시장

2019년 8월1일 ~ 4일 , 여름의교토

 

 

 

 

 

조식을 신청하지 않아서 근처 편의점에가서 샌드위치3총사 사왔다.

오랫만에 세븐일레븐 계란샌드위치 먹으니 맛있더라 :) 샤키샤키레타츠 샌드위치는 역시 맛있고.

놀러왔으니 그냥 많이 먹는다. 사실 저거 다 먹어도 배는 그냥 조금 찬다. 원래 빵배는 따로있는 법 이다.

 

 

 

 

 

 

니시키시장에 가기위해 다시 구글맵을 가동시켰더니,

또 어제 그 교토역앞 버스승강장에서 버스타란다...  버스정류장에 서성이고 있으니, 안내해주시는분이 어디가냐길래

니시키시장가요~ 했더니 "여기아니고 A승강장" 가서 타란다... 

그래서 A승강장 찾아헤맸는데 어디에도 없는거다... 아오 덥고 열받는데 

그래서 또 택시탐 .... ;;;;   가는길에 신호도 많고 차도 막혀서 돈 겁나게 나옴..  ㅠㅠ  심지어 이날 교토버스 1일 무제한권도 써야했는데.. (결국 무제한 표 사놓고 버스 딱 한번탐 ㅋㅋㅋㅋ 돈지랄)

 

 

 

 

 

첫날, 교토타워 밤에 찍은사진 되게 이뻤는데.. 영구삭제의 아픔... ㅠㅠ  낮의 교토타워.. 흑

 

 

 

 

 

 

택시탔음 기본요금 450엔부터 시작하고. 미터기는 80엔 단위로 올라감. .. 아오.. 씨....................................

 

 

 

 

 

니시키시장 도착.  너무나 친절하게 시장 초입 바로 앞에까지 들어오는 바람에 요금 더 많이나옴 ;; 

그냥 골목 초입에 내려주지... 

 

 

 

 

 

열받았지만 시원하게 왔으므로 시장구경.  내가 갔을땐 사람이 그닥 많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생각보다 통로가 좁아서

아마 사람많을땐 뭐 하나 제대로 사먹기도 힘들었을것 같다.  만약 내가 여길 5월 골든위크때 왔다면? (상상하기도 싫다)

 

 

 

 

 

 

 

 

 

 

 

신기한것들 천국 

 

 

 

 

 

토끼간식은 왜 안파냐 

 

 

 

 

 

토끼젤리는 있다.  초 가와이 

 

 

 

 

 

누가 저 문어 엄청 맛없다고 했는데. 먹어보니 맛만있더만....  역시 입맛은 모두 개취인것같다.

 

 

 

 

 

먹음직스러운 관자는 1개 500엔. 기분상 1개 500원 같지만. 한 꼬치에 5천원이라고 써있었다면 사먹을까 말까 고민좀 했을것 같다.

 

 

 

 

 

에그인싸이드 ㅎ 안쪽에 메추리알 들어있는듯. 계란들은건 200엔. 안들은건 100엔 

 

 

 

 

5000원이 아닌 500엔이라고 써있어서 사게된 관자. 

겁나 맛있었다.............

 

 

 

 

 

 

가던길도 돌아보게 만드는 새우꼬치.  저렇게 긴 새우가 있냐? 하고 신기해서 사먹어봤지만 현실은 새우 이어붙여서 튀긴거 .

그냥 새우맛. 

 

 

 

 

안먹을 수 없는 비쥬얼. 1개 300엔 계란말이빵. (정식명칭 다시마끼페코빵)

 

 

 

 

 

 

안먹었으면 후회했을 맛. 빵도 너~~무 부드럽고 계란말이도 너~~~무 맛있어서 깜놀. 솔찍히 5개도 먹을 수 있을것같다

 

 

 

 

 

그 맛있는 계란말이 만드시는중. (근데 표정은 썩었어.. 더우신가....)

 

 

 

 

 

 

 

 

 

진짜 여기있는거 다 사먹으면 십만원쯤 우습게 쓸것같다.

 

 

 

 

 

이런거 사오고싶었는데... 

 

 

 

 

맛있겠다 :)

 

 

 

 

 

 

시장구경 재미지다.  

 

 

 

 

 

 

 

 

 

 

 

 

오이꼬치 실화?  .........    

 

 

 

 

 

 

 

참새꼬치 실화???????????   불쌍한 참새............. 위에 예쁜 참새사진 붙여놓은거 잔인해 

 

 

 

 

 

 

스다치 다이콩 맛있겠다. 

 

 

 

 

 

진짜 게 다리인줄알고 사먹었는데, 맛살이라서 대 실망 

 

 

 

 

 

 

그냥 오양맛살에 마요네즈 찍어먹는 맛 . 비쥬얼에 당했음

 

 

 

 

 

맛있어보여서 100엔 주고 산 가쓰오부씨.  완전노맛 

 

 

 

 

 

 

이거 맛있겠다. 누차즈께 였나...  탐난다 

 

 

 

 

 

 

 

시장구경 진짜 재미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