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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18 런던

런던호텔 : 이비스런던 얼스코트

이비스런던 얼스코트 5박 49파운드 (조식불포함) - 약 68만원



우리의 두번째 호텔. 이비스얼스코트

첫번째 호텔과 비교해서 건물 자체도 멋짐.




밝고 깨끗한 침구

매일매일 교체해주시고, 크롬웰호텔처럼 스프링에서 소리도 안남... 




커피포트도 있음.




화장실도 깨끗하고 더운물도 잘 나오고 욕조에서 반신욕도 즐길수 있음




화장대. 티비. 




창문을 열면 보이는 전경.

사진이 구리게 나왔는데, 진짜 아침마다 눈떠서 커텐 젖히면 그순간 얼마나 행복했던지.




호텔 바로앞에서 서는 74번 버스.


저 노선도를 찍었던곳이 사우스 켄싱턴역 이었나보다.

호텔이 있는곳은 Lillie Rd 임.

바로 앞에서 버스타고 얼스코트까지 약 10분?? 안걸리는데 거기 내리면 펍 이라던가 .. 나름 번화가가 있다.

솔찍히 말하면 호텔 근처는 아무것도 없는 그냥 주택가, 변두리 이고, 식당은 두개정도 봤던것같다.. (피자가게랑 

불쑥 들어가기 어려운 분위기의 펍과 .. 아무튼 복잡복잡한 번화가 분위기는 아니므로 얼스코트까지는 나가야 뭔가가 있음)


74번 버스를 잘 활용하면 중심가로의 이동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처음에 묵었던 크롬웰호텔과 이비스얼스코트는 구글맵으로 봤을때 그리 먼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크롬웰호텔이 중심가로의 접근성은 2배? 1.5배? 정도는 더 좋은듯. 

그렇지만 다시 런던에 가게되었을때 크롬웰에 묵을래? 얼스코트 묵을래? 하고 묻는다면 . 당연히 나는 얼스코트!!!!!!!!




이건 조식 사진임.

예약할때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더라.... 첨에는 짜증났는데

두번정도 먹고나니까 불포함 예약하기 잘 한듯..

나는 이 밥 4일 내내 먹으라도 먹겠는데, 재형이가 두번 먹더니 싫다고 했다...

첫날 먹을땐 크롬웰호텔에서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먹을거 되게 많다" 고 신나 하더니

두번째 먹을땐 시큰둥..

삼일째에는 먹기싫다고 -0-;;;;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을땐 식당에 가서 방 번호 말하고 별도의 돈을 지불하고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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