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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등

[17년1월] 캐널씨티 덴푸라맛집 타카오


캐널씨티에 붙어있는 도미인호텔이 숙소였던지라,
늘 오후4시쯤 온천을 즐기고나서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게 코스였다.
단점이라면.. 목욕을 끝내고 나가는터라.. 쌩얼이라는게.... ;;;;  (알게뭐람)
갑자기 덴푸라가 먹고싶어서 찾아갔던 '다카오'

캐널시티 4층에 있다.

 

 

 


오. 분수쑈가 진행되고 있었음. 아닌가? 다먹고 나왓을때였나? 기억이 잘 안나네..
뭐 암튼, 생각보다 볼만했다.

 

 

 


하카타 덴푸라 다카오. 4층이네염

 

 

 


먹고싶은 메뉴의 티켓을 산다.
뭔가 되게 많은데, 이거 옆에 보면 한국어로 된 자판기도 있더라.

 

 

 


뭐 먹을지 망설여진다면. 그냥 젤 앞에 있거나 그림 젤 큰거 고르면 됨.

 

 

 


한국어 설명서 ㅎㅎㅎ 다 있어 . 캐널씨티에 한국인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 정도였음.

 

 

 


앉고나서, 티켓을 직원에게 전달해주면 됩니다.
튀김트레이 저거 되게 탐났는데, 한큐백화점에서 비슷한거 팔길래 낼롬 구매했다!!! 짱좋아 ㅎ

 

 

 


셋트메뉴 시키면 밥이랑 국이랑 반찬이랑  다 줌.

 

 

 


특히 저 명란은 무려 무한리필!!!  밥에 저거만 올려먹어도 진짜진짜 밥 한그릇 다 먹고 밥을 리필할 지경 +_+ 저 명란젓을 무한대로 먹을수 있다니 감동... 

 

 

 


튀김은 한번에 다 주는게 아니라, 튀겨서 바로바로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더 따뜻하고 바삭하고 맛있고 그렇죠~
솔찍히. 튀김이 뭐 튀김맛이겠지. 했었는데..
여기 튀김... 그냥 입에서 녹더라...  먹고나서도 이상하게 느끼한 것도 없었고. 신기방기.

 

 

 



이 튀김간장 너무 맛있었어.
뭐 여긴 밥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고 튀김도 맛있고 물도 맛있고 그냥 다 맛있더라

 

 

 

 


고등어 튀김만 빼고 다 맛있어!!! (내가 원래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오징어 튀김 환상. 보아하니 두개를 겹쳐서 튀겨서 씹는맛도 있고 껍찔도 제거해서 엄청 부드럽고 +_+.. 담에가면 오징어튀김 세개 먹을꺼야!!

 

 

 


다먹음.
진짜 맛있었어. 다음에는 엄청엄청 배고픈 상태로 와서 2인분 먹고싶다. 배터지게

 

 

 


내부 전경

 

 

 


깔끔하고 맛있고 (내 기준에) 느끼하지 않은 튀김을 맛볼 수 있는
다카오로 오세요~


여긴 다음에 후쿠오카 가게되면 재방문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