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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등

[16년5월] 스카이트리전망대 스카이트리에 갔더니, 아들님께서 전망대에 올라가 보고 싶다고 한다. 나는 어느나라를 가서도 전망대에 돈주고 올라가본 적이 없다. -0- 그치만, 모처럼의 여행이고, 해보고 싶다는데... 그냥 해보자.. 싶어서 전망대 입구를 찾아 헤메었다~ (생각보다 찾기가 수월치 않음) 쇼핑몰쪽 건물에서 보면, 여기로 뭔가 굉장히 빠른 엘리베이터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보인다. 정체성 모를 사진. 뭐야이거 왜자꾸 나와.. 여기로 가야한다고, 안내판을 보고 고민도 해보지만, 기념품 샵은 있는데, 올라가는곳은 어디인가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는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하차지점에 있던 기념품가게) 이쁨이쁨. 못찾겠으니 사진도 좀 찍어보고.. 또 사진찍고. 쇼핑몰에서 예쁜 기념품도 구경하고. (이쁘지만 쓸모없는 .. 더보기
[16년5월] 스카이트리, 살롱 드 스위트 스카이트리,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높은 스카이트리, 엄청 높을것이라 생각하고 마주했었는데, 롯데월드타워를 맨날 보고 다녔던 탓인가.. 생각보단 어마어마 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숙소에서 나와 지하철 역을 향해 늘 걷던 풍경. 스카이 트리에 온 이유는 살롱 드 스위트를 가기 위해서. 스위츠 천국인 도쿄에서 내가 선택할수있는 가장 최선은, 케이크 뷔페를 가는것이었다. 재형이와 함께 여기저기 찾아다닐 여유가 없을꺼라는건 이미 알고있었기에... 살롱 드 스위츠 6층. 도착 평소에도 대기줄이 꽤 긴가보다. 우리는 조금 대기하고 들어갔지만 말이다... 모형임. 기다리는중, 안에 자리가 있는데도 왜 안들여보내주는거냐. 대인은 2400엔. 생각보다 비쌈 매장 전경. 1 접시. 음... 먹을게 없군. 먹고있으려니, 스테이크.. 더보기
[16년5월] 도미인 익스프레스 아사쿠사 도미인익스프레스 아사쿠사 리뷰. 여행지에 도착해서 호텔에 발을 들여놓고, 호텔에서 묵다보면 귀국해서 꼭 이 호텔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놔야지! 하는 마음은 그득한데.. 막상, 포스팅 하다보면 되게 귀찮은 부분이 이 '호텔 및 숙소' 부분인것 같다. 엄청나게 좋은 호텔이 아닌 이상 특별히 할말도 없는 것 같고... 도미인익스프레스 아사쿠사 . 도미인계열의 호텔은 왠만하면 실패의 확율이 적다. 도미인계열의 가장 좋은점 세가지는 1. 대욕장 (목욕탕) 2. 깔끔하고 맛있는 조식 3. 저렴한 가격 그리하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는 지난 후쿠오카 여행 이후 도미인 계열의 호텔을 사랑하게 되었다. ㅎ 그런데 도미인계열도 등급이 3종류가 있는것 같더라. 1. 프리미엄 2. 일반도미인 3. 익스프레스 .. 이 등급인.. 더보기
[16년5월] 출국 2016.5.4 ~ 5.7 (3박4일) 재형이와 함께, 도쿄로, 제주항공을 타고 도미인익스프레스아사쿠사 호텔 410호. 다시는 타지 않으리라 결심했던, 제주항공을 타고 가지요. 아시아나 항공과 약20만원 차이가 났기에.. 피눈물을 흘리며, 제주항공으로 예약. 10만원이었으면 조금 더 생각해 봤을텐데.... 여행을 떠나는 날 에는 새벽에 일어나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이동네에서 거의 8년을 살면서, 새벽5시에 동네를 걸어보긴 처음이었네, 설레이는 출발. 배고파서 밥. 티켓팅하고 들어가면, 정말이지 맛없는 밥만 팔기에... 인천공항 내 (발권하기 전) 식당을 이용하자. 엄청 맛난것들 많이 판다~ 오뮤토토마토 (오므라이스집) 가서 오므라이스 먹구, 내꺼. 버섯오므라이스 맛있다. 분명 2시간 전에 공항 도.. 더보기
[1605] 여행준비 - 항공권예약, 호텔예약 윤진이와의 후쿠오카 여행이 틀어졌다. 내친구 윤진이가 결혼한단다~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그리하여, 아들과 둘이 도쿄로 들어가서 시즈오카 까지 가보기로 했다. 여행은 5월이 가장 좋은것같아~ 사실 봄을 좋아하진 않지만, 여행가기엔 최적이지. 때마침 복지카드가 충전되었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주더니, 올해에는 통크게 일년치를 한방에 모두 충전해주었네.. 감사합니다. 복지샵에 들어가 항공권 검색. 5월4일(수)출발 5월8일(일) 도착. 하려고 했으나... 생각해보니 5월8일이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을 모른척 할 수는 없으므로 5월4일 일찍 출발해서 5월7일 늦게 귀국하는 꽉찬 일정의 비행기를 예약한다. 아시아나 항공이 2인 왕복 71만원에 예약가능했지만, 20만원이나 저렴한 제주항공으로 예약.. 더보기
[07년11월] 도쿄쇼핑 리스트 나카미세거리의 수많은 과자집중에 윙버스에 추천가게로 올라와있던 기무라텐텐.... 그 가게에서 사온 빵(?) 과자(?)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어있다. 일본말 잘 몰라서 한문으로 十十 더보기
[07년11월] 사요나라~도쿄 ^^)/ !!!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표. 안녕, 일본.... 안녕, 도쿄~ 우리의 첫 배낭여행인 홍콩에서의 안녕은 조금은 홀가분했지만, 일본에서의 안녕은 너무 아쉽고 슬픈 안녕이었어.. 별 기대없이 생각없이 떠난 여행이었기에, 즐거움이 더 컸는지도 몰라... 기회가 되면, 내년이나 내후년쯤 다시 한번 만나자 ^^ -------------------------------------------------------------------------------- - 도쿄여행일정및 여행경비 - 첫째날(11월5일 월요일) : 오후2시비행기/ 신주쿠거리 구경 둘째날(11월6일 화요일) : 오다이바 전일 관광/ 신주쿠에서 술한잔. 거리구경 셋째날(11월7일 수요일) : 모스버거 / 지브리미술관 / 시부야 / 도쿄타워 넷째날(11월.. 더보기
[07년11월] 아사쿠사 텐동 맛집 산사다 아사쿠사 센소지거리에서 군것질로 어느정도 배가불렀던 우리는.. 늦은점심을 해결하기위해 마지막 맛집을 찾기시작했다.. '산사다'라는...윙버스에서 봤던 ..막 튀긴어묵을 파는곳이라 했던 바로 그집.. 지도상으로는 센소지 거리에서 꽤 가까웠는데.. 바로 옆인걸 모르고 저멀리 신호등 건너고 쑈를했다 -_-;;; 우리 윤진양~ 가게 밖에있는 먹음직스런 튀김들~~~ 추천메뉴를 보고 외워갔는데.. 그거 안된다고 T_T 그래서 그냥 대충 메뉴에서 찍어서 시켰다.. 하나는 덴뿌라덮밥이었고, 하나는 그냥 덴뿌라만 있는거였다... 가지튀김, 정말 부드러운 생선살 튀김... 확실히 고급스런 느낌은 있었다.. 요렇게 안에는 밥이 보인다.. 숟가락을 주지않아서 퍼먹기가 꽤 거시기했지만... 살짝 양념간장이 베인 그맛이 참 독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