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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이게 얼마만이야 후쿠오카?! 이게 얼마만이야 후쿠오카!!! 오후 4시20분 제주항공 인천 출발 오후 5시30분 후쿠오카 공항 도착 출국심사 기타 등등 하고 빠져나온 시간 오후 6시 택시타고 하카타역 도착! ! 어디선가 줏어듣기로 택시타면 1,000엔 이라고 했는데, 실제 타보니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1,700엔... 돈지랄 . (왜 택시를 탔냐하면, 1인 지하철이 260엔 이었는데 3명 곱하면 1000엔정도니까 이정도면 그냥 택시타자~ 생각했다) 오자마자 항상 들르는 다이치노 우동 관광객이 늘어나서 다이치노 우동에 대기자가 많다고 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엉. 여전히 그대로인 다이치노 우동. 여전히 그대로인 고보텐 붓카케. !!!! 그리고 여전히 그대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호텔로 돌아가는길. 길가에 있던 오뎅파는 .. 더보기
2022.12.14 微笑んでいただけの懐かしい日々 傷ついたその分寂しい目をしてた 戻れない 戻れない あの日の二人には 더보기
[2022년11월] 숙취, 그리고 가와고에 새벽2시까지 달렸으나 아침이 되니 눈이 떠졌다. 편의점 가서 숙취해소제 구입..-_-;;;; 맛은 드럽게 없었으나, 오늘의 일정을 위해 꾸역꾸역 마시고 창문열어 빅카메라한테 안녕 한번 해주고, 해장이 필요해~....................... 라는 멤버들의 요청과 내 몸의 상태에 부응해 국물 있는 라멘을 먹기로 했다. 오늘 가와고에 가는 날이어서 신주쿠 쪽으로 갔었어야 했는데, 마침 거기 이치란이 있더라. 우리가 들어갈땐 대기 인원 5명? 정도 였는데, 나올때보니 바깥까지 줄이 길어서 휴.. 조금만 더 늦었음 해장이고 뭐고 쓰러질뻔했다 !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내가 주문한거. 5개 맵기. 파 두번 추가, 온천계란, 목이버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를 원래 이렇게 많이줬었나?? 심지어 기본.. 더보기
[2022년11월]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 요코하마에서 현지분위기 술집을 그렇게 만끽해놓고 신주쿠에서 또 현지분위기 느낀다고 술집을 찾았다.. 누가보면 술마시러 일본간줄..... ;;;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 (추억의 거리) 유미랑 다니니까 확실히 길찾는데 소비하는 시간이 줄어서 시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쓸수 있었다. 이날 오후1시경에 유미 만나서 우동신에서 밥먹고 새벽2시까지 놀았는데, 무려 술을 6차까지 마셨다는 사실..... 1차, 킨다코시부야점에서 간단하게? 맥주랑 타코야끼 먹었다. 선희언니 왈, 먹어본 타코야끼중 가장 맛있다고 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밀가루 냄새가 하나도 안나는게 나도 동감!!!! 신주쿠 일대를 누비며 일본에 온거 엄청 감동받으면서 눈물흘리며 기뻐했다. 지난 2년간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인지.. 오모이데 요코초. 정말 자.. 더보기
[2022년11월] 우동신과 크레페 2022년 나는 또다시 우동신을 갔다. 몇년전 방문했을때 신주쿠버뮤다삼각지대에서 1시간 헤맨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는 한방에 찾아갔다. 여전히 우동신은 대기가 길었다. 솔직히 나혼자 왔음 우동신 안갔을텐데.. 처음온 두명의 동행과, 도쿄에 살았던 유미가 너무 가고싶어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증말.. 한시간 넘게 줄선듯.. 우리 들어갈 차례라 신났다. 다리 부러질뻔... 내가 시킨건데.. 비려서 맛 없었다.. 솔직히 우동신은 냉우동이 진리인듯. 일행들은 너~무 많이 기다린것에 비해 맛은 그냥 그랬다는 평이다. 걸어가다가 신주쿠 역에서 와플 사먹었다. 180엔 너무 저렴. 기간한정 유즈하치미츠 (유자꿀) 두개사서 길거리에 서서 네명의 여자가 한입씩 돌려먹음 ㅋ 꿀맛 그리고나서 선희언니의 딸 요청으로 시나.. 더보기
[2022년11월] 치이카와 (먼작귀) 굿즈 구매 치이카와, 난까 치이사쿠떼 가와이이 야츠 (뭔가 작고 귀여운 녀석) 줄여서 치이카와 한국말로는 먼작귀 일본에 간다고 하니까 수빈이가 치이카와 인형을 사다달라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돈있어도 사기 힘든 인형일줄은.... 도쿄에서 치이카와 굿즈 획득 방법 1. 공식 트위터에 팝업매장 소식등을 참고한다. (솔직히 나는 도쿄역에 있는 큰 정식매장에 가고싶었는데.. 동선과 시간상 거기까지는 무리라 판단되어 숙소와 가까운 신주쿠역 팝업스토어로 결정) 2. 그냥 입장할 수 있는 팝업매장도 있을 수 있으나, 내가 갔던 시기에는 거의 대부분이 입장권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본문 글에 따르면 아침8시부터 하단 링크에서 접수받는다고 적혀있었다. 3. 방문당일 8시 되자마자 링크 눌러서 접수 시작 . 일본어를 .. 더보기
[2022년11월] 도요스 수산시장의 초밥 지금까지 초밥을 못먹었기에, 도요스 수산시장으로 초밥 먹으러 간닷. 내껀 아니고, 미경이가 시킨 젤 비싼 초밥 (4만? 5만?원 정도 했던듯) 도요스 수산시장에 가기위해 신바시에서 내려 유리카모메를 탄다. 유리카모메로 갈아타는 이 전경은 마주할때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할 느낌이든다 뭔가 나츠카시이~ 하기도 하고 언제나 마음에 품고 있었던 무언가가 있는데, 그게 눈앞에 딱 나타났을때의 그런 반가운 감정이랄까. (왜인지는 모르겠다) 유리카모메를 타고 거의 마지막까지 가야 도요스시장에 갈수 있다. 분명 이치바마에에서 내려야 하는데, 안내방송이 나온다 종점이라고.. 종점 알아들은 내 귀 칭찬해. (일본어 듣기 평가 100점) 언니! 종점이래요 내려야해요, !! 내려서 바로 앞에서 타른열차로 갈아타야 도요스 시장까.. 더보기
[2022년11월] 요코하마의 노게거리 여행이 끝나고 난 후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번 여행은 '술'밖에 생각이 안나더라 요코하마의 요아소비. (요코하마의 밤놀이) '노게' 골목 탐방 규모가 꽤 있어서 어떤가게를 들어가볼까?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못해 선택장애까지 온다. 노게골목 초입에서 만난 겐짱이라는 가게였는데 왠지 감각적이어서 흥미가 있었다. 겐짱에서 먹고 나오던 손님이 "여기 맛있어요~" 라고 추천까지 해주셨는데 노게 골목 구경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섣불리 들어가기가 망설여졌기에 "한바퀴 구경하고 오자!" 라고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한바퀴 구경하고 나서 다른가게 가느라 겐짱 못감.. ㅠㅠ) 민트색과 빨간색의 묘한 조화 노게 중앙 도로 현지느낌 물씬 가게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몰랐다. 체력과 시간만 됐다면 정말이지 하나하나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