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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등

[07년11월]도쿄타워


사실 우린 시부야에서 거의 지쳐있었다...
윤진이도 지쳤다..
그래서그냥 숙소로 가서 잤으면..하고 바랬을지도모른다..

그래도 갔다. 도쿄타워..




도쿄타워가는길..
피곤한 윤진이는 자고..
유미는 핸드폰으로 놀고있고..
난 사진찍구...




잘 가다가 지하철이 안가고 계속 서있길래..
뭔일이야 있겠어? 하고 게속 기다렸다..
그런데 유미가 하는말..

"누가 지하철에 뛰내려서 자살했다고 방송나온다.. 다른데로 돌아서 가야할듯해.."

아마 유미가 없었으면 우린 거기서 내내 몇시간이고 기다렸을듯 -_-;;
내친구유미 사랑해.!  (쿨럭...)

그래서 북적거리는 지하철인파들....
하필 또 그게 JR선이었어!!




이건. 지하철 무료패스권같은거..
특별상황에 발행해주는것같다..
이거보여주니까 무조건 패스해줬다~~





드디어 도착했다~
날은 이미 어둑어둑...을 넘어서 캄캄...
도쿄타워 ->이쪽으로 가라고 표지판 나와있다..친절하여라..





표지판을 따라 약 10분쯤 아니15분쯤 걸었더니 보이는 도쿄타워..
와 이쁘다....

그렇지만 저 가운데 총천연색 도쿄글자는 좀 깬다...-_-;;





가까이가니까...

그 크기가 어마어마~





전망대 올라가는 표 사는곳.





전망대는 2단계로 나와있는데...
1단계 전망대는 820엔...
거기서 조금더 올라갈라면 돈을 추가로 내야된다... -_-;;
장삿속들 같으니라고.. 막 욕했는데..
울나라도 그런다메? (남산타워...)






우린 1단계 전망대만 올라갓다...

이야...정말 대관람차와는 다른 분위기.....+_+





다들 연인끼리 왔던데...
우린 여자 세명이왔다...





그래도 윤진이는 지 남자친구한테 국제전화까지 걸어서 사랑을 속삭였다..





조금 보다가 내려가자고 하니까..
유미가 입장권 아깝다고 더 있다가 가자고했다..

그래서 스티커 사진도 찍고 잼나게 놀다내려왔다...
(여기 스티커사진 강추! 가격은 약간 비싼편인데...4천원정도.. 정말 예쁘게 잘나온다~
우리도 기념으로 각자 2장씩 가지고왔음...)






바깥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예쁜 조명과 트리로 장식을....
1층에 기념품이랑 과자파는상점이있는데...
거기 예쁜거 참 많이판다~
거기서 회사사람들 줄 과자 두박스 사가지고 나왔다 ^^
너구리얼굴모양 빵이랑...비둘기과자~











내친구 유미는 사진 참.... 거시기 하게 찍는다 -_-;;;
담에 또 가게되면 혹독한 훈련을 시켜야겠어..
구도가 저게머니..삐뚤고... 대충그냥~






이거도 유미가 찍은거겟지 ..ㅋㅋㅋㅋㅋㅋ






내친구 윤진이는 내가 조금 훈련시켜서 그나마 잘찍는데...


이렇게 신나는 도쿄타워 관광을 마치고..
우린 신주쿠로 다시 돌아왔다..
사실 도쿄타워에서 가까운 어디더라...하여튼 거기도 가려고했는데..
발꼬락이 너무나 아파서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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