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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B]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전에는 마거릿 생각을 그토록 많이했는데.. 언제부터인가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오래된 반창고 밑에 있는 상처 같았고.. 에디는 그 반창고에 점점 익숙해졌다.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中 - 06.6.27 더보기
[B] 울 준비는 되어있다. "우리 한때는 서로 사랑했는데, 참 이상하지.. 이제 아무 느낌도 없어. .. 당신, 그거 어떻게 생각해?" - 울 준비는 되어있다中 - 06.6.4~6.7 더보기
[B] 눈많은 그늘나비의 약속 "왜...날 바라보고있지?" "당신을 그리워하니까요." -눈많은그늘나비의약속 프라미스 中- 06. 5.30 더보기
[B]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내가 죽기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면 그때의 그와 그때의 나를 이제 똑같이 용서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기억위로 세월이 덮이면 때로는 그것이 추억이 될테지요..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中- 06.5.28~5.30 더보기
[B] 언니네방 타인에게 상처입힌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그 일들을 잊어버린다. 그러나상처받은 사람은 평생 그 짐을 끌어안고 가야만 한다. 나는 빚을 내서 사람을 하나 죽였지만, 그보다 더 수없이 마음을 죽여야 했다. 누구라도, 수백번 자신의 마음을 죽이지 않고는,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없는거니까 언니네방 中 '06.5.25' 더보기
미안해... 미안해.. 더 많이 사랑할께.. 이제야 깨달은 날.. 용서해줘.. 그리고 아직도 이러고 있는날... 용서해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