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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여행

[2023 다카마쓰] 거리산책 다카마쓰의 유명한 쇼핑거리로는 효고마치 상점가 마루가메마치 상점가가 있다고 했다. 내가 묵었던 토요코인호텔에서 길만 건너면 효고마치 상점가가 있었는데, 이 길로 진입해서 공항방면으로 넓은 지역이 아케이드로 되어있다. 여행 일정중에 비가 오는날은 우산없이 이 상점가만 한없이 배회해도 될 정도로 넓은지역이 잘 정비되어있었다. 그러나, 여기는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라 그런지, 저녁 7~8시정도만 되도 길거리에 사람이 정말 없다.. 오죽했음 나의 모든일정은 10시 전에 마무리 되었을까.. 특히 주말에는 직장이 쉬어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더 없는느낌.. 이런식으로 내가 묵었던 토요코인다카마쓰효고마치에서 길건너있는 저정도의 지역이 큰 아케이드로 이어져있다. 효고마치 가다보면 뭐 카타하라마치도 나오고, 타마.. 더보기
[2023 다카마쓰] 다카마쓰 술집투어 1. 교자이치바 https://goo.gl/maps/A19YbAmE48w7xZZk7?coh=178571&entry=tt 餃子酒場ギョーザホール · 1-22 Kajiyamachi, Takamatsu, Kagawa 760-0028 일본 ★★★★★ · 이자카야 www.google.co.kr 대망의 다카마쓰 첫 술집. 교자 이치바 레몬사와 60분간 500엔 노미호다이 (무제한) 가능한 곳 들어가려 했는데, 내부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살짝 망설이다가.. 내 앞에 한무리의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가길래 휩쓸려 입성 레몬사와 무제한 나오는 술꼭지. 그렇지만 나는 이걸 먹지 않았지. 자리에 앉으니까 QR코드를 통해서 주문하라고 한다.. 굉장하군..... 내부에 사람도 없었는데 , 꼭 QR코드 해야합니까?? QR 코드 찍으면.. 더보기
[다카마쓰] 셋째날 일정 요약 1. 가모우 우동 2. 오기지마섬 3. 리쓰린공원 4. 호네츠키토리 란마루 5. 마트쇼핑 후 호텔 6. 오야스미~ 렌트카가 없지만, 전철로도 갈 수 있는 우동집에 가보고 싶어서 급 검색을 통해 알게된 가모우 우동. 다카마스역 9번 플랫폼에서 JR 요산선 간온지행 열차 탑승 25분소요되며, 가모가와 역에서 내린다. 가모가와가 얼마나 시골이냐면 두둥... 이런곳이다. 이런곳에 우동집이 있어??? 근데 있다. 그리고 엄청난 맛과, 엄청난 가격(싸다는 의미임)에 두번 놀라고 엄청난 사람에 세번놀란다. 길거리에 사람 없어서 나 혼자만 가는줄 알았는데, 너무 시골이라 다들 자가용 가지고 왔더라. 그리고 오기지마에 갔었다. 고양이가 많은 섬이라 그래서 기대 두근두근 하고 갔는데.. 고양이 열마리도 못봤음 ... 그래.. 더보기
[다카마쓰] 둘째날 일정 요약 1. 아침7시 눈떠짐 2. 산책 3. 테우치우동 4. 우동바카이치다이 5. 옛날 다방느낌 커피숍 6. 붓쇼잔온천 7. 술 8. 술 9. 잠 .............. 술마시러 간건가 다카마쓰는 여느 관광도시 같지 않아서 저녁8시만 되면 거리도 한산하고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닫는 느낌이다. 그래서 거의 매일 9시경 잠을 자고 아침 7시에 눈을 뜨는 상황... 아침 일찍 눈을떠서 뭐 하냐고요.? 이곳은 다카마쓰니까 우동을 먹지요. 테우치우동. 다카마쓰 지역 주민들은 우동가게에서 아침밥으로 호로록 우동을 먹고 출근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 밥먹고 소화시킬겸 산책하다가 다카마쓰 항구까지 가봤다. 원래는 이날 배 타고 고양이 섬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흐리고 비와서 다음날로 미루고, 이날은 그냥 다카마쓰 시내에.. 더보기
[다카마쓰] 첫째날 일정 요약 다카마츠 첫날 에어서울 8시30분 비행기 타고 인천 출발 (지연되어서 실제 9시쯤 출발함) 입국수속 마치고 시내가는 버스 탑승 11시45분 시내까지 40분 걸린다고 했으나, 체감상 그보다 빠른 느낌. 호텔체크인 짐 보관 우동먹으러 메리켄야 우동먹으러 가와후쿠 길거리 구경 술먹기 1차 술먹기 2차 술먹기 3차 호텔에서 잠자기 하루일정 끝~~~ 먹기만 하다 하루가 끝났다. 11시45분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는 버스 탑승. 현금을 준비하던가. ic교통카드가 필요하다. 나에겐 파스모 카드가 있으니 든든하구나. 호텔에 짐 맡기고 바로 우동먹으러 갔다. 메리켄야 우동. 감동스러울 정도로 맛있고 저렴했다. 그리고 또 우동을 먹으러 갔다. 솔직히 우동먹으러 온거잖아요~ 가와후쿠 우동 졸깃졸깃 상점가 지나가다가 갓챠샵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