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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 만족지연 : 바로바로 만족을 했던 아이는 나중에 만족지연이 어려워 진다.


- 사람이 사람을 키우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느낀 시점부터, 사람은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일 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멋진 친구로 아이를 대해주세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결정도 함께 내리는 친구.


- 아이는 성적이 아니고, 아이잖아요. 사람은 자기가 싫은건 못해요. 안하죠.. 그렇게 싫어하는데 학원을 보낸다고 공부가 될까요?


- 살아있는 하루하루, 매일 매 순간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시기라는 말로 가뜩이나 자유롭지 않은 아이들의 삶에서 면죄부까지 앗아가지 말아요.


- 아이와 한편이 되어주세요. 가르치치 말고 함께 걸어주는 한편. 무슨 소리냐고 다그치치 않고, 들어가서 공부나 하라고 소리치지 않고..


- 명문대를 가지 못할 수 는 있지만. 명문대 부럽지 않은 삶을 살 수는 있을 거랍니다.


- 우리가 아무리 경험치가 많다고 해도 그걸 아이에게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의 지금은 우리에게는 또 다른 경험입니다.

아이는 아이만의 속도가 있습니다. 아이는 나의 경험치와 상관없는 한 사람입니다.


- 낮은 삶이 아니고 다른 삶. 틀린 삶이 아니고 다양한 삶. 다른 삶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꿈을 크기로 나누지 말고 응원해주세요


- '많이'와 '약속'에 대한 생각을 우리가 결정하지 말고 아이와 의논해요. 


- 믿어주세요. 설령 그게 거짓말이라고 해도 아이는 그 믿음 안에서 성장 할꺼에요


- '진심'이라는 단어에는 자기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진심의 사과. 그것만을 정답으로 요구하면 곤란합니다. 마음을 보려 하지 않고 표현방식에만 집중하게 되니까.. 그건 진심이 아니라 자신의 구미에 맞는 형식에 지나지 않는데, 꼭 그렇게 해야만 진심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방식과 관계없이 그 진심을 믿어주세요. 진심이 아니면 어떻게 하냐구요? 그래도 진심이라 믿어주세요, 그럼 그 믿어주는 진심에 아이가 진심으로 감동할꺼에요.



- '진짜 내편'.  문제를 해결해 주려는 사람보다 문제를 앞에 두고도 괜찮다고 손을 꼭 잡아주는 내편


- 엄마의 감정은 아이에게 전달돼요. 엄마와 아이는 정서의 탯줄로 연결되어 있어요.


- 누구를 생각해서 내린 결정은 후회가 밀려올때 결국 그 누구를 원망하게 됩니다.


- 그냥 니가 먼저 행복해. 그렇게 행복한 삶을 공유해


-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탓하면, 마음에 상처만 깊어질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