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

시나몬 코코넛브래드 요런 퀵브래드 종류는 잘 안굽는데.. (왜냐면, 만들다보면 들어가는 재료들의 어마어마한 양에 질려서.. 먹기가 좀 그렇다.. ) 파운드케잌은 왜 파운드인지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밀가루:설탕:버터의 비율이 똑같이 1파운드씩 들어간다하여 파운드 케잌이다..;; 그 어마어마한 버터와 설탕이라니... 그래서 파운드나 머핀종류는 만들어도 잘 안먹게 된다. 그런데 자주가는 블로그에서 이 빵에관한 포스팅을 발견하고는 정말이지 안구울수가 없었다..;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할 음식 BEST10 안에 들은 빵이라는 이유만으로 호기심 발동.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코코넛과 시나몬. +_+ 코코넛을 듬뿍!!!! 넣어주어서 빵결에 코코넛이 콕콕. 씹히는느낌도 좋고 향도 좋고~~~ 레시피에는 중력분이었는데, 박력분을 사용해서 오래도록.. 더보기
[연극] 뉴보잉보잉 1탄 너무나 보고싶었던 연극 드디어 보다. 여자넷이서 맨앞에 앉아서 관람하다가 얼굴빨개지게 창피한일도 있었지만. 증말. 시간가는줄 모르게 웃고 즐기다 온 연극 왜 8년째 매진인지 이해가 가네~ 솜사탕같이 귀여운여자. 아 난 백만원준데도 그렇게 못할것같아~ 증말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천만원준다면 할수는 있겠음) 중간에 연기하다가 배우가 웃어버려서 (근데 이거 컨셉인지 잘 모르게따..컨셉이라기엔 넘 리얼했는데) 정말 극장 대폭소 웃음바다!!! 2탄도 보러갈꺼야!! 강추 별다섯개에 별하나 플러스 ! 끝나고 배우랑 함께찍은사진도 있는데, 진상이라 안올릴래~ 더보기
[책] 빵빵빵,파리 外 빵빵빵 파리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양진숙 (달, 2007년) 상세보기 ▶ 이 책을보고는 정말 파리가 가고싶어졌다. 파리에가서 일주일내내 맛나는 빵집에가서 아침점심저녁 다 해결하고픈 충동에 휩싸인다.. 빵 매니아라면 진정 프랑스빵을 먹어보아야 하는거 아닐까? ㅋ 홍대에 까페가 있다던데 기회가되면 거기도 한번 가보고싶어~ 아이의 식생활 카테고리 가정/생활 지은이 EBS 아이의 밥상 제작팀 (지식채널, 2010년) 상세보기 ▶ 조막만한 글씨로만 이루어지지않고 간간히 삽화나 유용한 정보들이 사이사이 숨어있어서 지루하지않게 후딱읽을수 있던책. 이책을보고 참 느낀게 많다지.. 추천! 맛있는 빵집 카테고리 요리 지은이 이병진 (달, 2010년) 상세보기 ▶ 두나랑 이거보고 서로 제일 먹어보고싶은 빵 하나씩 골라.. 더보기
시나몬 단호박케잌 생긴건 그저 그렇지만, 빵이먹고플때 칼로리 부담없이 아주 맘놓고 먹을수 있는 빵! 이름은 단호박 시나몬빵. 간단히 설명하자면, 계란흰자 머랭을 내서 으깬단호박과 섞어준후 구어주는 방법으로 만든빵이기에 아주 간단하면서도 설탕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기에 담백하고 케잌같은 식감을 주는 훌륭한!!!!! 아이템. 내가 너무 먹고싶어서 오븐에서 빨리 끄집에내서 그렇지. ;; 충분히 익혀서 나왔으면 아주 이거 대박아이템이 되었을듯. 마치 뭐랄까... 부드러운 무스케잌을 먹는느낌이랄까...? 게다가 단호박의 단맛만으로 만들어져서 담백하면서도 묘하게 끌리는 맛. 게다가 식감도 좋아서 홀라당홀라당 넘어간다 ;; 시나몬맛은 그닥 안나지만 향이 죽여!!!! 오븐에서 꺼내는데 마셔버리고싶었음 -_-b 계란3개를 흰자와 노른자를 .. 더보기
[책]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10년) 상세보기 책살때 늘 베스트셀러 부분을 클릭하는 습관. 베스트셀러를 보면 요즘트랜드(?)를 알수있고, 뭐랄까 베스트셀러쯤은 읽어놔야 뭔가 숙제를 한듯한 기분이들어서 베스트셀러중 한권을 꼭 같이 구입하곤하는데 그중 성공한건 몇개 없었지만. 이 파라다이스는 정말 뜻밖에 보물. 이 책의 주된 구성은 있을법한 미래 와 있을법한 과거로 구성되어있다. 말 그대로 지금으로썬 절대 상상하지못할 일들을 작가는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문체로 재미있게 그려냈다. 환경파괴범은 사형을당하는 세상. 남자는없고 여자만 존재하는 세상. 길지않은 단편단편으로 이루어진 내용은 한권을 후딱 읽게 만드는데 한몫한다. 얼른 2편사봐야하는데. 주문해놓은 책들이 책장에 .. 더보기
[연극] 그남자 그여자 2010년 4월 10일 그남자그여자. 대학로. 사실 뉴보잉보잉이 보고싶었는데... 어쩌나.. 예정에 없던 모처럼의 주말휴가(?)에 연극을 보려고 부랴부랴 예매하려고 들어가니.. 보잉보잉은 벌써 예매가 끝났구..ㅠㅠ 라이어를 볼까~ 그남자그여자를 볼까~ 하는질문에 그남자그여자 보자~! 라고하는 친구의 말에 이걸로 선택. 오랫만에 토요일의 휴식인데, 날씨는 우중충하고... 바람불구.... 흑.... 하지만 점심으로 먹었던 브런치는 정말 되게맛있었어~ /하트//하트//하트/~ 일단 이 연극의 실질적인 등장인물(배우)은 5명이다 동생커플과 형커플.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말그대로 일인 多역. 얼마나 웃기던지.. 처음 연극전에 스태프명찰을 목에걸고 나와서 안내말을 해주며 우리를 웃겨주었던 바로 그분께서 이 연극에 .. 더보기
시나몬 단호박구이 문득, 그냥 이게 먹고싶었다. 단호박 시나몬 구이. 야채보관함에 거의 한달은 잠자고 있었을법한 단호박. 배를 갈라봤더니 아직도 쌩쌩하다.. 역시 저장식품의 최고봉. 반통을 잘라서 렌지에 8분정도 돌려주니 잘썰린다. 그리고는 작게 잘라서 오븐에 15분정도 구어준다. 그냥 렌지에 익혀먹어도 좋은데, 나는 오븐에 구어져서 겉표면이 약간 바삭하게 익은듯한 그 상태를 좋아하는지라 두번 구어주었다~ 구어져나온 단호박에 메이플시럽을 쭉~ 뿌려준후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니까 소심하게 조금만...ㅠㅠ) 시나몬가루를 팍팍 뿌려주자. 나는 시나몬을 사랑하니까요~ 미스달에서 예쁜그릇을 하나 장만했다. 요즘 이쁜접시만보면 정신을 못차리겠다. 이쁘긴하지만 가격은 사악하고 크기는 더 사악한...T_T 하지만 이쁘니까 용서하자... 더보기
[책] 살인자들의 섬 셔터아일랜드라는 영화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참말로 보고싶었다. 일단 내가좋아하는 장르고,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대반전이 있다기에.. (하긴 무슨 스릴러 영화는 뭐든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대 반전이래지..-_- 하지만 정말 능가하는 대 반전은 못봄) 일단 극장으로 보러가자! 라고 했는데 개봉과 동시에 어둠의 경로로 오빠가 바로 다운받아주심. 하지만 PMP의 고장으로 인해 일단 컴퓨터 하드에만 보관중이셨고 (나는 컴터로 영화나 드라마나..하튼 뭐 보는걸 참말로 싫어한다. PMP에 옮기고 티비로 틀어서 누어봐야한다) 너무나 궁금했던나는 바로 원작소설을 주문. 받고나서 깜놀. 생각보다 두껍고 글씨도 작다 -_-;;; 이거 언제보지... 하지만 그런생각은 금방 훨훨 날아가고 처음 10장을 읽고나서는 주체할수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