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 새의 모양을 닮았고
섬 주변의 파도 모양이 새의 날개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새섬'
그 바다에 빨려들어갈듯 어마어마 했던 광경은...
영원히 잊지 못할꺼야.
흡사
저주의 바다 인 것 처럼 짙푸른 바다.
도로가 거의 이런식이다.
이곳에는 한마디로 '있는게 거의 없다'
자본주의에 찌든 대한민국을 생각하자니...
정말 아무생각없이 욕심없이 이런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더랬다.
그래도 난
삶에 완전히 지치진 않았나보다..
아직은 계산적이고 한국에서 할 일들이 머리속에 샘솟아 올라 , 허망한 생각일뿐이야! 라고 치부해 버린다는건...
나같은 생각으로 하여 이런곳에 눌러 앉는 이방인들이 꽤나 많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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