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카타역

[2023년 1월] 이게 얼마만이야 후쿠오카?! 이게 얼마만이야 후쿠오카!!! 오후 4시20분 제주항공 인천 출발 오후 5시30분 후쿠오카 공항 도착 출국심사 기타 등등 하고 빠져나온 시간 오후 6시 택시타고 하카타역 도착! ! 어디선가 줏어듣기로 택시타면 1,000엔 이라고 했는데, 실제 타보니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1,700엔... 돈지랄 . (왜 택시를 탔냐하면, 1인 지하철이 260엔 이었는데 3명 곱하면 1000엔정도니까 이정도면 그냥 택시타자~ 생각했다) 오자마자 항상 들르는 다이치노 우동 관광객이 늘어나서 다이치노 우동에 대기자가 많다고 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엉. 여전히 그대로인 다이치노 우동. 여전히 그대로인 고보텐 붓카케. !!!! 그리고 여전히 그대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호텔로 돌아가는길. 길가에 있던 오뎅파는 .. 더보기
[17년1월] 하카타역 배회, 과자 쇼핑은 다이소! 일본은, 온돌난방이 되지 않는다. 겨울철 난방은 오로지 온풍기에 의지해야 하는바, 그말인 즉슨 무지하게 '건조하다' 라는 뜻! 어제 저녁 나는.... 바디클렌져로 세안을 하고.. 로션조차 없어서 맨 얼굴로 잠을 청했고. 밤새 틀어놓은 온풍기 덕분에 자면서도 얼굴이 건조해 '미치겠'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나는 새벽1시에 잠들어.... 새벽5시에 일어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새벽5시에 일어나, 참말로 할일이 없더라... 티비를 틀었더니 깜깜하고... 뭐 그래서 블로그 여행기 업로드 좀 하다 보니 7시라서.. 티비 틀었네. 마라톤 하고있네. 열심히 인터넷 검색해서 아침일찍 문여는 드럭스토어 검색!!!!! (나에게 지금 필요한건 폼클렌징과 로션일지어니...) 밤같지만 전혀 밤 아니고 아침7시임 아침.. 더보기
[17년1월] 하카타역에서 정신을 놓으면,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일본 편의점에서 사는 투명우산은 저렴하기도 한데 튼튼하기까지 해서 사서 쓸때는 참 만족스러운데.... 늘 귀국할때에는 짐덩이라서 호텔에 두고온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사지않고 버텨볼 작정이다. 비가와서 지하도로로 이동했다. '에스카레이터에서는 걷지마세요~" 지하도 지나다가 드럭스토아 보인다. 마츠모토 키요시. 이번 일본여행에서 내가 얻어갈 하나의 목표는. 가타카나 중에서 '치' '시' '~응' '소' 를 완벽히 구분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폰트로 쓰여진 일본어 간판등에서 이를 완벽히 구분해 낸다면, 나는야 일본어의 고수에 한발 다가서는 것 이라고 (혼자 생각했다) 지난번 도쿄여행때 그렇게 꽂혔던 '헤파리제' 알콜앞에 어떠한 숙취해소제도 무용지물인 내 몸.... 얘도 그닥 효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