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드꼼뜨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07.24 - 안하던 짓 늘 만나던 사람이 아니고, 늘 마시던 술도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안먹어 봤던 음식을 먹거나.. 안해봤던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내친구 유미를 만나, 연남동에가서 와인에 프랑스 음식을 먹었다. 안하던 짓. 일본에 살던 친구 유미가 코로나를 피해 한국에 들어왔다. '연남동에서 보자' 라고 내가 먼저 말을 꺼냈지만, 연남동이 홍대근처일줄이야.... 우리집에서 지하철로 한시간은 가야 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점장추천' 표시가 붙은 화이트와인을 주문했다. 꽤 맛있었다. 라따뚜이 라고했나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토마토랑 바질향이 나는 그런 베이스에 야채랑 생선살이 들어있었다. 맛있었다. !!!! 아귀살이랑 크림소스, 크림소스가 굉장히 진하고 꾸덕했다. 빵 찍어먹으니 최고... 샹그릴라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