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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020.06.30

6월의 마지막 날.

 

아침 부터 분노가 폭팔했다.  이렇게 화를 내고있으면 점점 화가 치밀어 오른다. 주체하지 못하는 분노 ...

 

.

.

분노를 품은 7시40분. 이른 출근길에 나섰다.

 

차에 시동걸리는 힘이 없다.

기름이 없다고 불 들어온지가 일주일이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름을 넣어야 겠다...

 

출근길에 주유소에 들렀고,

기분이 나빴던 나는 충동적으로 기름플렉스를 했다.

 

가득찬 게이지 올만에 본다. 180도에서 90도가 되기까지 64,000원이 들었다.

앞으로 8월말까진 기름 안넣어도 되겠지?!!!

 

 

기분이 나빠서 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새로운 커피집에 갔었는데, 그닥..........

 

 

요즘 진짜 나는

대체 어떤 재미와 희망과 낙과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데

나만 유별나게 이러는것일수도 있고....

 

 

 

 

 

 

 

:: 안국역에 있는 스콘맛집 레이어드,  여긴 또 가고싶다. 자주 들를 수 있도록 갈때마다 하나씩의 메뉴만 맛보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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