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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16 사이판_월드

마나가하섬 너무좋아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내가 월드리조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프렌치토스트'
이건 정말 진리임.


이것만 한 3번 먹은듯.


우리 소식가 재형이
고작 씨리얼.

 


우리 객실에서 내다본 풍경
이런 풍경은.. 보기만해도 마음이 온화해 지고 평화로워진다..
아무생각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온갖 번뇌가 사라지는 느낌이랄까...


파도가 없어 고요한 싸이판 바다


요즘 '와사비맛'에 빠져서,
어제 아이러브사이판 갔을때 산건데
드럽게 맛없음.
땅콩에서는 기름쩐내가 났고, 와사비 맛이라고는 1도 느낄수 없었음


오늘은 마나가하섬 가는날.
여기도 몇번 가봤다고 나름 노하우가 생겼다.


마나가하섬 가는 배
배중에는 얘가 젤로 예쁜것같다.
노랑노랑..


이날도 날씨가 흐렸다.
작년에도 흐리더니..
그래도 괘찮다
마나가하섬은 흐리던 밝던 언제나 베스트 니까.
가는도중에 갑자기 비가 겁나 와서, 배 창문 닫고 갔다


많이 큰 수빈이


도착.
일년만에 왔지만,
어제온듯 익숙한 풍경
맨날맨날 와도 맨날맨날 좋을 것 같은 이 곳.



뭐 암것도 없어도,
바다, 모래, 파도, 물고기
이것만으로 10시간도 놀 수 있을것같다.

아오~ 느무좋아...ㅠㅠ

이날은 날씨도 흐렸고, 파도도 나름 있어서 ..
뭐 그래도 굉장히 신나게 잘~~놀았다.
스노쿨링은 언제나 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