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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16 사이판_월드

항공권 및 숙소예약(진에어,월드리조트 직접예약)

올해도 어김없이 생각나는 사이판.

아무것도 없어도..그 파란바다만 있다면, 그곳이 천국.

그리하여 다시 가기로 한다.

올해는 3박4일이 아쉬워 4박5일로 결정하고

여행사 싸이트를 뒤져보지만.. 마땅한게 없다.

4박5일은 밤에 출발하고 새벽에 한국 오는 스케쥴이 대부분이었고.

더욱이...내가 싫어하는 제주항공!!!!

 

 

1번여행사 캡쳐

<22시 출발. 아침8시 귀국. 4박5일이 무색해지는 항공스케쥴, 게다가 제주항공>

 <1번여행사의 해당날짜(10월5일~9일)의 총 여행경비>

 


 

1번여행사의 다른항공사


<제주항공이 싫어 아시아나라도 타고갈까 해도.. 시간이 그지같음>

<게다가 아시아나 라는 이유만으로 여행비용이 겁나게 비싸짐>


 

 

2번여행사 캡춰

<역시나 제주항공, 역시나  같은스케쥴..여행경비 총 금액은271만원>

 

 

그래서 밑져야본전이라는 심정으로, 개별예약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다른여행은 다 개별적으로 예약하는데..사이판이라고 못할게 뭐람. <- 이런 마음으로 폭풍검색.

역시나 항공권 확보가 관건이었다. 가난한 여행자이므로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날짜를 선택해서 최대한 조율한다.

제주항공은 애초부터 제외였다. 그러므로 진에어.

 

 

 

뭐 암튼, 예약하는데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계산하는 과정에서 자꾸 에러나서 항공권 내가 사려던게 사라져버리는 사태 발생, 결제과정에서 에러나 났기때문에 홀딩이 되어있다고 판단되어 진에어에 전화해서 홀딩풀어달라고 .. 두번이나 ㅠㅠ,  결국 내 자리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오빠 시켜서 결제 했는데, 오빠도 뭔가 자꾸 잘 안되어서 직접 전화로 해서 예약했더니 홈페이지보다 몇만원 싼 가격에 예약을 했다.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겟지만, 암튼 4명 항공권 총 92만8천원에 예약완료)

비행기 시간 짱 좋음

사이판 현지에 1시 도착하고, 한국 출발시간도 오후2시 비행기~~~

 

 

그리고 월드리조트도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음. 10월달 예약이라 6월달에 예약걸었을떄 확정요금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7월까지 기다려 달라는 답변을 받았는데. 바로 오늘 6월29일 확정이메일이 왔다.

 

 

 

4박5일 총 1280달러.

오늘환율기준 148만원.

총 여행경비 93만원+148만원 = 241만원. 만세(1인당 약60만원정도에 4박5일동안 삼시세끼 모두 제공)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점.

 

 

 

 

여행사마다 홍보하는 포함사항에 관한 건.

다른거야 다 그렇다쳐도.

3번 시내관광과 마나가하섬 관광 부분인데... 사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마나가하섬 관광은 너무 짧다...

마나가하섬이 얼마나 좋은데 고작 2~3시간 정도로는 만족할 수 없다.

게다가 공항 픽업서비스는 월드리조트측에서도 제공해준다 (공짜로)

시내관광은.. 사실 사이판 시내에 볼거 없다.. -0-;  시내는 볼거없고, 리조트 버스타고 시내 다녀올수있다.

새섬이나 절벽같은거는 이미 세번이나 봤기때문에 별로 안보고싶다.

암튼,

난 잘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