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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17년1월] 일본가정식 하카타아마노 에어비앤비인데, 왜 밥 안주는건가요... 첨에 예약할때에는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룸 컨디션에 비해서는 좋은가격이 아닌것 같다...아침밥도 안주면서... 그래서, 아침밥 먹으러 나간다. 하카타역에 밀집해있는 수많은 쇼핑센터안에 수많은 밥집이 있겠지만. 난 이런 밥 참 좋아한다. 되게 건강해질것 같고, 왠지 먹어도 살 안찔것같은 밥! 그래서 찾아간 곳 일본 가정식을 파는 하카타아마노. 위치를 검색해보면 블로거들이 킷떼 지하라고 써놨던데. 아놔...아무리봐도 킷떼가 없어! 이 건물인데.. 멀리서 보면 0101만 보이길래. 난 여기가 0101쇼핑몰 인줄 알았다 ;;;;;; 저 위에 잘 안보이는 글씨로 킷떼라고 써있긴 하다.ㄷㄷ 킷떼는 하카타역 버스터미널방향 출구로 나와서 앞(역을 등지고)을 보고 서있을.. 더보기
[17년1월] 하카타역에서 정신을 놓으면,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일본 편의점에서 사는 투명우산은 저렴하기도 한데 튼튼하기까지 해서 사서 쓸때는 참 만족스러운데.... 늘 귀국할때에는 짐덩이라서 호텔에 두고온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사지않고 버텨볼 작정이다. 비가와서 지하도로로 이동했다. '에스카레이터에서는 걷지마세요~" 지하도 지나다가 드럭스토아 보인다. 마츠모토 키요시. 이번 일본여행에서 내가 얻어갈 하나의 목표는. 가타카나 중에서 '치' '시' '~응' '소' 를 완벽히 구분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폰트로 쓰여진 일본어 간판등에서 이를 완벽히 구분해 낸다면, 나는야 일본어의 고수에 한발 다가서는 것 이라고 (혼자 생각했다) 지난번 도쿄여행때 그렇게 꽂혔던 '헤파리제' 알콜앞에 어떠한 숙취해소제도 무용지물인 내 몸.... 얘도 그닥 효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