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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09 보라카이

호핑투어

 




보라카이 여행의 꽃은  바로 호핑투어.

보라카이가서 밥은 굶어도 호핑투어는 꼭 해야한다~!


호핑투어갈때 얇은 긴팔옷은 필수.

안그러면 새깜둥이되어서 밤에 잠못이루는 사태발생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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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타면안되~ 타면안되~

내얼굴에 타기까지하면 촌발날리는 완전 시골에서 갓 올라온비쥬얼이 완성되기때문에

최대한 모자+선글라스+옷 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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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낚시로 잡은 (내가!! 잡은!!) 물고기~

난 무려 두마리나 잡았다~


구닥다리 방식이지만 물고기가 잡혀올라온다는게 마냥 신기~

그런데 우리나라 바닷가 사는 애들이 아닌...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나 볼법한 애들이 잡혀올라오니 이것도 마냥신기~

게다가 이런애들을 회떠서 먹으니 또 신기...

니모잡아서 회떠먹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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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복어~

내얼굴은 광각렌즈에 찌그러지다못해 넓혀지기까지했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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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정착한 어느 이름모를 섬~

개인소유의 섬이라는데..

이곳은 우리가묵었던 해변보다 파도가 세서 파도타기하는데는 그만~ ㅋ

구명조끼입고 파도에 몸을 맞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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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잡은 열대어회 -_-' 와  가이드님이 준비해주신 각종 먹을거리들에 소주한잔씩.

전부다 신혼부부였는데, 우리는 헌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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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투어의 마지막코스인 만찬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이거 먹으려고 완전 기대했었는데...

아 . 생각보다 많이 못먹은것같아 넘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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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파리가 얼마나 많던지..

우리가 도착하기전까지 여기 현지인들이 밥상 다 차려놓고 먼지털이개로 파리쫒고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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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이야말로 정말 꽃게.

근데 난 발라먹기 귀찮아서 한개도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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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꼬치구이.

역시 발라먹기 귀찮아서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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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맛.

'망고!!!" Olleh~~!!!

망고는 미친듯이 먹어치움.

바나나.. 울나라에서 먹는 바나나는 흰색이었는데..

여기 바나나는 정말 노르스름한 빛깔..

증말 과일하나는 최고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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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충 다 먹고... (호핑투어때 다들 배불리 먹은상태라 음식이 거의 다 남았다...;;  근데 우리가 음식 남기고 가니까
그동네 애들이 어디선가 마구 몰려와서 집어먹더라..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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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숙소로 돌아가려고 기다리는중.


역시 나는 모자와 긴팔옷으로 중무장.





이날저녁 호텔에서 맛사지받고

저녁에 이동네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나이트에가서 신나게 맥주도먹고...
(하지만 자리가 비좁고 덥기는 오질라게 더워서 별로 재미는 없었음 -_-)


그리고 우린 다음날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지.



2009년 보라카이~


안녕~!



내가 확신하는데.


내가 경품당첨되어서 다시 보라카이를 찾는일은 있겠다만, 내돈주고 다시 찾는일은 없을꺼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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