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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09 보라카이

리얼커피

 

아침엔 부드러운 리얼커피와 달콤한 망고토스트
간단하지만 알찬 메뉴들이 많아 아침시간에는 늘 분주한데요, 특히 리얼 커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망고 프렌치 토스트는 카페 주인 리 씨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특별 메뉴라고 하죠. 푸짐한 크기의 참치 샌드위치와 칼라만시로 만든 홈메이드 케이크도 부드러운 ‘리얼커피’와 궁합이 잘 맞다고 합니다.
주소 : Balabag, Boracay Island
전화번호 : 036-288-5340
오픈시간 : 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
가격 : 칼라만시케이크 P45 , 튜나샌드위치 P120
가는방법 : 레알마리스 근처

- 윙버스 설명中 -



 




윙버스에서 보고 ... 아, 이곳은 우리의 둘째날 아침밥을 해결해줄 낭만스런 곳이라 생각해서..

바로 여기! 라고 찜.

비록 골목 안에 위치한 곳이었지만..

좁은 보라카이에서 .. 지도만 보고 쉽게 찾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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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대충 이러했고..

아침먹는 사람들은 드문드문.

무얼먹을까 고민하다

추천메뉴인 망고토스트와

내가좋아하는 시나몬 토스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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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시원시원했으나..

여기는 보라카이~~

더워요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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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시킨

거품 잔뜩 커피.


뭐야 컵받침도 안줘..



난 언제나 물.

보라카이는 물시켜도 돈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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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시킨 오므라이스


정말 음식 나올때마다 느낀건데..

저 접시..


누가 고른건지 참.... -_-;;;


그릇만 잘 골라도 음식이 확 살아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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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인 망고토스트~~

촌발날리는 접시.


호밀빵이라고 추정되는 빵을 계란을 입혀 팬에 살짝구은뒤

잘익은 망고를 사이에 끼워넣고

칼로 썰어먹으라고 내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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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망고는

어디다가 낑겨먹어도 맛있을것같아...


담백한 빵에 묘하게 어울려서..

새콤달콤 따뜻한 망고와 궁합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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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좋아해서 시나몬토스트도 시켰는데,

이건뭐..

너무 탔자나.. 너무타서 버석버석..

내가만들어먹는거랑 별반 차이도 없었음.

이건 비추.




아침마다 외국인이 자주 오는듯 보였지만.

그에비해 직원들의 서비스정도는 저렴했다.

그렇다고 아주 불친절한건 아니었지만.

손님이 오는지 가는지

먹는지 마는지

관심없는 그냥 무관심 그자체랄까 ㅎ

뭘 묻거나 웃어주거나 대답해주는 센스는 제로. -_-;;



또다시 보라카이에 가게된다면

다시 이곳에 갈꺼냐 라고 묻는다면


노.





아!  여기서 피넛쿠키도 사먹었는데. 개당 1500원정도였는데.. 내가 만든게 더 맛있었다.

특별할것 없는 그냥 피넛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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