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타이

[2022년11월]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 요코하마에서 현지분위기 술집을 그렇게 만끽해놓고 신주쿠에서 또 현지분위기 느낀다고 술집을 찾았다.. 누가보면 술마시러 일본간줄..... ;;;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 (추억의 거리) 유미랑 다니니까 확실히 길찾는데 소비하는 시간이 줄어서 시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쓸수 있었다. 이날 오후1시경에 유미 만나서 우동신에서 밥먹고 새벽2시까지 놀았는데, 무려 술을 6차까지 마셨다는 사실..... 1차, 킨다코시부야점에서 간단하게? 맥주랑 타코야끼 먹었다. 선희언니 왈, 먹어본 타코야끼중 가장 맛있다고 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밀가루 냄새가 하나도 안나는게 나도 동감!!!! 신주쿠 일대를 누비며 일본에 온거 엄청 감동받으면서 눈물흘리며 기뻐했다. 지난 2년간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인지.. 오모이데 요코초. 정말 자.. 더보기
2021.02.17 ○ 스마트 워치 기준 아침기온 영하9도 너무 추워서 신경질이 났다. 그런데도 베이글이 너무 먹고싶어서 꾸역꾸역 던킨도너츠 들러서 베이글 사왔다. (근데 맛이없어....ㅠㅠ) ○ 어제 퇴근하면서 컵을 씻어놓지 않았더니 아침이 너무 분주해졌다. 다음부터는 꼭 씻고 가리라 다짐했다. ○ 코 안에 포진이 나려고 준비중인것 같다. 이렇게 일년에 몇번씩 코 안에 포진이 생기는데... 이건 대체적으로 스트레스+피곤+몸에안좋은거 많이먹음의 결과라 생각한다. 아.. 이거 생기면 엄청 오래가고 아프고, 되게 못생겨지는데.. ○ 요즘 눈가의 주름이 보인다. 진짜로 늙어가나보다.. 거스를 수 없는 세월의 힘 ○ 정말 왜이리도 시간이 빠른건지, 이타치곡꼬. 더보기
[17년1월] 꼬치구이 다이후쿠, 캐널시티 야타이 어제저녁 티비를 보는데 야끼도리를 먹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얼마나 맛나게 먹던지..-0-;;;; 즉시 후쿠오카 야키도리를 검색하여, 로컬 맛집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아마 이 지역에 사는 한국분인것같은데, 상당히 먹음직스러운 사진에 이끌려.... 사실은 '반드시 후회하지 않을 이던가... 반드시 만족' 아무튼, 뭔가 확신을 주는 멘트에 '아 이거다.' 싶었다. 텐진 (별관?)빅카메라 근처, 골목을 하나만 들어가면 있는 그 곳. 어렵지 않게 찾았다. 다이후쿠. *참고로 다이후쿠를 네이버 검색하면 엄한곳만 나오니까 주의 여기는 한국인 관광객 많이 안가는듯.... 그냥.....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나만알고싶은곳....' 자리에 앉았는데, 음... 영어메뉴 있냐고 물으니 없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