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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020.06.16

어제저녁에 맥주를 마시고 잤다.

아침 6시. 눈을 뜨니 매우 많이 부어있었다.

쓸데 없이 이런부분에서는 정직한 내 몸...

 

엑스바이크를 꺼내어

30분동안 열심히 페달을 밟았다.

땀이 옷을 적실만큼 시간이 흐른후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섰다.

 

생각보다 일찍 일어난 덕분에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자전거를 꺼내어 출근길에 나섰다.

 

바람은 시원했고,

기분은 조금 나아졌지만

불편한 아랫배는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나는 총량의 법칙을 신뢰하는 편이다.

최근에 나는 다운되는 기분을 업 시키려고 술을 찾고 있고,

술로 인한 댓가(속쓰림, 얼굴부움, 늘어난 몸무게)는 내 기분을 더욱 다운시킨다.

기쁨 총량의 법칙 ㅋ  

 

 

 

 

 

 

그리운 런던아 잘 있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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