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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문신과 시장 보라카이 왔으니 헤나쯤은 해야할텐데... 영근오빠는 까만헤나해놓고.. 바닷가에 들어가고싶어서 마르는걸 고새를 못참고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잉크 다 씻겨내렸다 ㅋㅋㅋㅋㅋㅋ 돈지랄했음 ㅋㅋㅋㅋㅋㅋ (한국돈으로 5천원정도) 난 반짝이 헤나를 했음. 나비부인. 얼굴안타려고 얼굴만 신경쓰다가.. 팔뚝 타버려서 지금까지도 저 나비모양으로 하얗게 자국남아있음. 모르는 사람들은 이쁘다고 하는데....흠... (한국돈으로 2천원.. 아~ 싸다.. 마지막날 했던 도마뱀은 이쁘게 안되서 좀 슬펐음) 딴나라에 가면 가장 잼있는 일중에 하나가 재래시장 구경하는건데.. 우리숙소 나와서 왼쪽으로 가기만하면 바로 재래시장.. 그러나, 이곳의 재래시장은 참으로.. 뭐...음.... 드럽다 -_-;; 과일가게는 이정도로 양호하지만. 생선.. 더보기
아리아 보라카이에 온 사람들은 꼭 먹고간다는 이탈리안정통 피자집 아리아. 우리도 도착하자마자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아리아로 갔다~ 보라카이까지와서 피자라니.. 좀 맘에 안들긴했지만 마땅히 갈데도 없었고... 우리 숙소에서 걸어서5분도 안걸리는 곳이라 결정...(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거의 모든 음식점이 우리숙소와 걸어서 5~10분 내외.. 보라카이 참 좁다...) 해가 질무렵엔 해변가에 위치한 거의 모든식당들이 야외에 의자 내놓고 자리를 마련해 놓는다.. 하긴.. 낮엔 개더우니까 -_-;;; 우리두 야외에 자리잡았다.. 망고쉐이크랑 산미구엘시키고. 피자는 오빠보고 고르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햄토핑 -_-;;;; 어우.. 난 햄 다 떼버리고 먹었다... 아무토핑없이 그냥 온리 치즈만 얹어진거 먹어.. 더보기
보라카이로 출발. 5월9일 아침6시. 공항버스안... 아.. 사진이 왜 갑자기 이거지...?? ;;; 보라카이 니노이아키노 공항에 내려서 셔틀버스 타고 국내선공항에 내리면되는데.. 잘못내려서 20분정도 헤메다가 친절한 경찰아저씨의 도움으로 그 공항이 아닌걸 알고 다시 택시 잡아타고 맞는 공항으로 도착.. 택시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터미널쓰리 라고 해야 맞다고 한다.. 그나저나 택시아저씨 정말 말 많다... 알아듣도 못하는데.. 영근오빠는 그래도 열심히 대화는 하더라... 친절한 아저씨라서 팁 50페소정도 주고 왔다... 국내선 공항에 도착했는데 구경하러 이리저리 다니다가 문득 배가 고팠으나.. 우리에겐 500페소밖에 없어서.. 식당엘 들어가지 못했다... 필리핀돈으로 환전을 500페소(13000원정도 )밖에 안해가서..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