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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코츠월드 투어 feat.런던소풍 지난번 런던여행에서 못했던 런던근교 투어를 했다. 속편히 여행사를 끼고 했는데, 금액차이가 그리 크지 않기에 가장 홈피가 깔끔했던 ㅎ 런던소풍을 통해 예약하고 다녀왔다. 귀찮아서 홈피만 보고 선택했던 곳 이었는데, 결론적으론 굉장히 만족했다. 런던소풍 감사해요. 첫번째 투어는 코츠월드 투어였고. 이 코스는 바이어리, 버튼온더워터, 버포드 세 군데의 예쁜마을을 가보는 투어이다. 런던에 처음가는 사람에겐 이 투어 정말 추천한다.. 실제 사람 사는 마을이 동화나 판타지소설에 나올것같이 겁나게 예쁘다.. ;;;; 나는 지난번 여행때 '라이'라는 런던근교에 다녀온 적이 있기때문에 솔찍히 말해서 이 투어는 '엄청좋다!!!!!!' 할 정도는 아니긴 했다. 근데 처음가는 사람이라면 꼭 가세요. ! 특히 엄마랑 모녀 여.. 더보기
2018.7.27 1. 요즘 자주 갔던 동네 새로생긴 빨래방에서 당첨문자를 받았다.완전 행복해~ 갈때마다 응모권 넣고 왔더니 드디어 뽑아주셨어!!! 2. 요즘 술을 조금만 마셔도 다음날 굉장히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슬슬 한계인가보다.. 3. 금요일인데 전혀 기쁘지가 않다. 그 이유는,... 내일 워터파크에 가기 때문이다.. 아..생각만해도 피곤하다. ㅜㅜ 더보기
런던호텔 : 이비스런던 얼스코트 이비스런던 얼스코트 5박 49파운드 (조식불포함) - 약 68만원 우리의 두번째 호텔. 이비스얼스코트첫번째 호텔과 비교해서 건물 자체도 멋짐. 밝고 깨끗한 침구매일매일 교체해주시고, 크롬웰호텔처럼 스프링에서 소리도 안남... 커피포트도 있음. 화장실도 깨끗하고 더운물도 잘 나오고 욕조에서 반신욕도 즐길수 있음 화장대. 티비. 창문을 열면 보이는 전경.사진이 구리게 나왔는데, 진짜 아침마다 눈떠서 커텐 젖히면 그순간 얼마나 행복했던지. 호텔 바로앞에서 서는 74번 버스. 저 노선도를 찍었던곳이 사우스 켄싱턴역 이었나보다.호텔이 있는곳은 Lillie Rd 임.바로 앞에서 버스타고 얼스코트까지 약 10분?? 안걸리는데 거기 내리면 펍 이라던가 .. 나름 번화가가 있다.솔찍히 말하면 호텔 근처는 아무것도 없는 .. 더보기
런던 해리포터스튜디오 나는 해리포터 영화를 단 한편도 본 적이 없다 그치만,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갔다.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나는 불확실한 행보에 보험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듣기로는 꽤나 예약이 어렵다더만.. (성수기에 그런가..)나는 예약을 빨리 서둘렀던 터라 원하는날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을 한 다음에등록한 이메일로 오는 인보이스를 출력해서 당일날 티켓부스에 보여주고 실물티켓과 교환하는 방식인데..젠장할.. 이메일이 안와...분명히 예약도 했고 카드승인도 났는데, 하루이틀 기다려도 예약메일이 안온다.. 진짜 짜증나는데.. 항의할 수 있는방법은 두가지1. 전화하거나2. 이메일보내고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1번의 방법을 쓸 수 없었던 나는 2번 방법 선택.이메일 보내서 예약.. 더보기
그리니치빌리지 - 본초자오선 그리니치에 가서 본초자오선을 밟아보고싶었다.세계 경도의 기준이 되는 선 이라니. 스고이쟝~ 본초자오선을 밟기 위해선 그리니치천문대에 가야하고, 그리니치천문대에 가기위해선 그리니치에 가야한다.그리니치에 가는 방법은 1. 지하철2. 버스3. 그리니치피어(배) 우리는. 갈때에는 배를 타고 가서 올때에는 지하철을 타고 오기로 정했다.그리고 배 타고 가는 방법을 나름 열심히 검색해서 알아뒀고,모 블로거가 런던아이옆에있는 선착장에 있는 배 암거나 타면 된다고 하길래뭔가 젤 멋져보이는 '런던아이리버크루즈' 를 타기로 했다.배 값이 가장 비쌌지만, 재형이가 그거 타자고 해서 큰돈 썼다... 어린이는 반값이라 19파운드(약28000원) 정도 썼네.. 음.. 그리 큰돈은 아니구만 왜 저당시에는 비싸다 느꼈던거지 2시 45.. 더보기
2018.7.9 [ 日本に行きたい ] 아침6시에 일어났다. 어제부터 읽었던 '마당이 있는집' 마지막 10장을 마저 다 읽었다.뭔가 반전이 있을꺼라 생각했었지만, 그런건 없었다. 장르가 스릴러소설이니 어쩔수 없지. 추리소설은 아니잖아그래도 오랫만에 푹 빠져서 읽었던 책 이다. 출근을 했다.출근한지 10분만에 퇴근이 하고 싶어졌다. 오늘 할일 4가지 정도를 수첩에 적었다.일이 하고 싶지 않을 때 에는할일을 빨리 다 해놓고 놀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한다.물론, 할일을 다 할때쯤엔 퇴근시간이 되버린다는게 아이러니하지만... 비가오는 흐린 월요일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