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나만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일단 한끼한끼 내손으로 만들어서 먹여주는게 가장행복하다
그게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격이 틀려진다..
그렇게 해줄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을경우엔 더더욱 그렇다...
요즘 오빠는 저녁을 잘 안먹는다 (다이어트~)
그래서 거의 집에서 내가 무언가를 만들어줄 기회가 없어서..
아침엔 최소한 과일쥬스라던가 샌드위치를 만들어 놓고 나오는 편이다..
정말,
얘는 내가 자신할수있는 수제 샌드위치다.
우리밀과 국산 검정깨, 그리고 호두를 넣어서 만든 식빵.
직접재배한 상추(내가재배한건 아니구 ㅎ ) 와 치커리
색소가들어가지않은 드빈치 (치즈까진 직접 만들 자신이 없어...) 치즈
홀그레인머스터드와 마요네즈 꿀을 섞은 머스터드소스
닭가슴살로 직접 만든 치킨까스
빵을 살짝 토스트해서 소스를 발라주고 블루베리파우더를 솔솔 뿌려준후
야채듬뿍. 닭가슴살고기~
여기에 토마토가 있음 더 좋았겠지만..
요즘 집에가는데 짐이 너무많아서 토마토는 미처 준비를 못했다...
이렇게 만들어서 은박지에 꽁꽁싸매고..
100% 포도로만 즙을낸 쥬스와 함께
가져가라고 냅두면
차타고 가면서 먹겠지...
한끼라도 매일매일 챙겨주고싶은데..
이렇게 할라면 20분이나 걸려서 ( --)
아침6시에 일어나야되!!!
그래도, 나에게 최고의 찬사는
'맛있었어~" 그 한마디... 그거라면...새벽 5시라도 일어나서 해줄텐데..
오빤 너무 가리는게 많아!!!!
호밀빵, 통밀빵해주면 싫다그러구, 오미자 타주면 싫다그러구...
똑같은 샌드위치 속 3일정도 해주면 지겹다그러고...;;
그럼 하고싶은맘 딱 사라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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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꼭 챙겨 먹고 오는 나에겐 꿈 같은 소린데.
근데 난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토마토 들어간건 싫던데~
왜~
토마토 들어가면 얼마나 상큼한데~
리리스 남푠은 행복한 사람!
내가 남자라면 이런 와이프 업고 다니겠어!ㅎ
오늘아침에 포도쥬스 먹다가 옷에 쏟았다고
메신저왔어!
대박~~
위의 리플을 보니 문득 중환군께선 아침에 뭘 먹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날카로운 분석력 ㅋ
할말없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