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즐겨먹던 크림파스타에서 탈피하여, 오일파스타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드라마 파스타는 보지않았지만, 거기나오는 알리오에올리오쯤은 알고있다.
마늘과 페페론치노, 그리고 올리브오일로 맛을낸 파스타.
화려하지않지만, 오일파스타의 포인트는 어떻게하면 느끼하지않고 마늘의 향을 살리느냐~ 아닐까 싶다.
그래서 모처럼 평일 쉬는날 아침으로 오일파스타를 해먹었다.
재료는 이것들.
페페론치노가 없어서, 난 그냥 매운청양고추(빨간거)로 했다.
여기에 HOT이라고 써있는 할라피뇨 첨가.
모 블로그에서 본건데 저거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길래~
면은 통밀로만든 스파게티면이다~ 내 미각이 후진건지, 아님 내가 이맛에 익숙한건지..
그냥 일반 스파게티면과 그닥 차이를 못느끼겠다... 그럴꺼면 기왕 통밀파스타가 낫지~ ㅎ
오일파스타에 파마산이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나는 좋아하니까.. 재료에 첨가시켰다.
통밀파스타면은 봉투에 써있는데로 10분을 삶는다.
마늘을 좋아해서(생마늘은 거절) 올리브오일넣고 오븐에 자주 구어먹는데~
익힌마늘은 정말이지 넘 맛이따~
그래서 일부러 마늘 대빵많이~
완성!!!!!
일단 비쥬얼은 그럴듯~
이제 먹어주자.
아 맛있겠다~~~~!!!
ㅡ_ㅡ
왜이렇게 맛이없어..
맵긴 드럽게 맵고..(입이 매운게 아니라 속이쓰리게 매운...)
올리브오일을 너무넣었나...느끼하고..
마늘은 물컹물컹하고...
할라피뇨는 시큼하고...
한마디로
시큼+느끼+속쓰린맛.
피클아니었음 못버텼을듯.
그러나.... 절반까지만 먹고 결국 포기.
먹고나서 두어시간까지 속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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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치즈를 넣었기 대문이야 -ㅠ-/ ㅎㅎㅎㅎ
내사랑 파마산치즈를 모욕하지 말아줘!
보기엔 맛있어보이는데요..
다시는 기억하고싶지않은 맛이었어요 크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