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인정원님 덕분에 알게된 흥미로운 블로그.
그곳에서 만난 흥미로운 통밀카스테라 레시피.
레시피내용을 보고서는 당장 만들어보고싶어서 근질근질~
특이한점은.
계란4개에 설탕이 50그램밖에 안들어간다는점.
카스테라라 함은 머랭에 아주많은 설탕이 들어가는게 특징이었잖아...
밀가루도 우리밀통밀(중력)분을 사용해주었다.
이 통밀카스테라를 포스팅했던 그분께서는 이걸 과연 카스테라라고 불러도 될까? 하셨지만.
내가보긴 카스테라예요.
일단 모양부터 카스테라잖아요~
깜빡하고 오일류를 안넣었더니...
뭐 괜찮겠지... 오일안들어가는 카스테라 많이 만들어봐잖아~
일단 카스테라 결은 요렇다.
냉장고 하루 숙성후에 아침에 자를땐
촉촉한 소리가 났었는데...
난 카스테라 자를때 나는 그 소리가 넘 맘에들어~ 괜시리 행복해지구..
마차가루를 넣은것처럼 약간 초록색을 띄는데.
이는 흑설탕과 통밀가루의 영향이리라...
네모네모 카스테라는 조금 지겨워서
세모세모 카스테라로 잘라봤다.
공립법으로 만드셨기에
나도 공립법으로 만들었다.
깜빡하고 계란을 미지근하게 하지않았는데도
나의 키친에이드는 훌륭히 제몫을 해내었다. 정말 놀랍도록 머랭이 휙~ 하고 올라오는데...감탄밖에 안나오더라. ㅋ
카스테라 두조각.
한라봉반개.
저지방우유 한컵.
나의 행복한 아침식탁.
윽. 그런데.
카스테라가 맛이 없어!!!
자를때는 촉촉한소리 났는데.. 왜이리 먹어보니 스펀지같냐...-_-;;;;
그래서 한조각만 먹구... 포기.
역시 통밀가루와 오일류의 부재에 따른 결과인가.............................
젠장할..
재료: 계란4개, 통밀가루100, 흑설탕(또는 일반설탕)50, 물20, 럼주45, 식물성기름(포도씨유등)15미리
1. 계란4개 설탕넣고 거품올리기 (공립법) -미지근해야 더 잘올라옴
2. 휘핑하다가 럼주-> 휘핑 -> 물 계속 거품올리며 리본모양까지 올리기
3. 체친밀가루넣고 재빨리섞기
4. 식물성기름넣고 골고루 재빨리섞기
5. 180도 15분 -> 150도 50분 구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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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아주 굳~으로 보이는데....ㅋㅋㅋ
누가 아침에 요렇게 챙겨준다면 아주 햄볶을듯!ㅎ
나 쫌 챙겨주씨오 응? 응? 응? 응? 응?
와~ 카스테라 정말 맛나 보이네요 +_+
카스테라 무지 좋아해서 어렸을때 많이 먹었었거든요.
지금당장이라도 가서 사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저는 파는카스테라는 넘 달더라구요..
왜그렇게 달게하는지.. 보존기간을 늘리려는 심산일까요??
집에서만드는 카스테라는 안달아서 넘 좋아요~/하트하트하트/